LG에너지솔루션, 글로벌 106개 협력사와 ‘동반성장 e-콘퍼런스’ 개최

입력 2021-02-04 08:51 수정 2021-02-04 11:2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품질ㆍESG 등 사업경쟁력 강화 방안 논의

LG에너지솔루션이 글로벌 협력회사와 상생·협력으로 사업 경쟁력을 강화한다.

LG에너지솔루션은 ‘2021 동반성장 e-콘퍼런스’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콘퍼런스에는 글로벌 106개 협력회사가 온라인으로 참석했으며, LG에너지솔루션에서는 CPO(생산 및 구매 최고책임자) 김명환 사장과 GSCM(Global Supply Chain Management)센터장 김동수 전무 등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LG에너지솔루션은 올해 구매 운영계획을 비롯해 품질 달성 방안,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 및 지속가능 경영 실천을 위한 세부계획 등을 공유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2019년부터 연초 동반성장 콘퍼런스를 통해 협력회사들과 주요 계획을 논의해왔다.

특히 올해는 글로벌 품질 수준을 획기적으로 끌어올리는 원년으로 삼고 공정·설비 기술 제고 방안 및 고객가치 중심의 사고 전환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김명환 사장은 “최고의 고객가치를 창출하기 위해서는 협력회사와의 상생을 통해 누구보다 뛰어난 품질 경쟁력을 갖추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라며 “올해를 글로벌 품질 혁신의 원년으로 만들고, 협력회사와 동행하여 LG에너지솔루션을 가장 신뢰받는 기업으로 만들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LG에너지솔루션은 협력회사와의 상생을 위해 투자지원펀드 운용을 비롯해 품질 및 혁신 활동 등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투자지원펀드의 경우 작년 동반성장 투자지원펀드 1500억 원을 조성해 중소기업의 설비, 운영자금에 대한 금리 우대 등 금융지원을 제공하고 있으며, 협력회사가 세계 최고의 품질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제조 프로세스 개선, 품질 관리 시스템 강화 등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또한, 협력회사의 에너지 절감 컨설팅 등을 지원하는 ‘에너지 동반성장 사업’을 비롯해 생산성 혁신, 디지털 혁신 활동을 지원하는 ‘혁신 파트너십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외에 직무역량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 교육지원활동도 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성범죄 아이돌’ 명단에 추가된 NCT 태일…대체 왜 이럴까 [해시태그]
  • 서울 연희동 성산로 싱크홀 발생 현장…승용차 빠져 2명 중상
  • 취업면접 본 청년에 최대 50만원 지원…'경기도 청년 면접수당 2차'[십분청년백서]
  • 단독 근로자햇살론 최대 1년 상환 유예한다
  • 성범죄 형사사건 피소 '충격'…NCT 탈퇴한 태일은 누구?
  • 단독 ‘탁구요정’ 신유빈, 삼립호빵 모델 낙점…신제품에 ‘삐약이’ 반영
  • 단독 "오피스텔 가로채" vs "우리도 피해자"…대우건설 자회사 대우에스티, 시행사와 소송전
  • '2024 추석 승차권 예매' 오늘(29일) SRT 호남선·전라선 예매…방법은?
  • 오늘의 상승종목

  • 08.2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855,000
    • +0.94%
    • 이더리움
    • 3,458,000
    • +3.75%
    • 비트코인 캐시
    • 442,300
    • +0.77%
    • 리플
    • 779
    • +0%
    • 솔라나
    • 196,400
    • -0.76%
    • 에이다
    • 484
    • +2.11%
    • 이오스
    • 670
    • +1.67%
    • 트론
    • 216
    • +0.47%
    • 스텔라루멘
    • 127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58,200
    • +2.83%
    • 체인링크
    • 15,250
    • +1.13%
    • 샌드박스
    • 348
    • -0.2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