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MC사업부 개편 기대로 성장성 확보 '목표가↑'-이베스트투자증권

입력 2021-02-01 08:1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베스트투자증권)
(이베스트투자증권)

이베스트투자증권은 1일 LG전자에 대해 MC사업부개편 기대와 마그나와의 시너지 업사이드 등 성장성이 확보됐다며 목표주가를 19만5000원으로 상향조정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LG전자의 지난해 4분기 실적은 매출액 18조8000억 원, 영업이익 6502억 원을 기록했다.

LG전자의 올해 예상 실적은 매출액 66조5000억 원, 영업이익 3조8000억 원으로 가전 기고효과 우려에도 불구하고 성장가도를 이어갈 것으로 이베스트투자증권은 전망했다. 1분기 예상 실적은 매출액 18조2000억 원, 영업이익 1조 원을 예상했다.

이왕진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HE사업부 가이던스가 인상적"이라며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TV판매가 아직도 매우 호조를 이루며 오히려 전분기 대비 성장하는 그림을 그릴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이어 이 연구원은 "LCD 패널 판가 인상으로 인해 당장 마진율은 전년 대비 감소하겠지만, OLED 믹스 개선이 빠른속도로 이뤄지고 있는 점이 긍정적"이라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수조원'로 쏟았는데…AI 빅테크, 미생ㆍ완생 딜레마 [AI, 거품론 vs 수익화]
  • 에스파→염정아 이어 임영웅까지…이들이 '촌스러움'을 즐기는 이유 [이슈크래커]
  • 중고거래 판매자·구매자 모두 "안전결제 필요" [데이터클립]
  • 법조계 판도 흔드는 ‘AI’…美선 변호사 월급 좌지우지 [로펌, AI에 미래 걸다 ②]
  • “HBM3는 시작 했는데”…삼성전자, 엔비디아 ‘HBM3E’ 공급은 언제될까
  • 배드민턴협회장, 선수단과 따로 귀국…대표팀 감독은 '침묵' [파리올림픽]
  • 'NEW' 피프티 피프티로 돌아온다…키나 포함 5인조로 9월 20일 전격 컴백
  • 음주 전동킥보드 혐의…BTS 슈가 "여지가 없는 제 책임, 머리 숙여 사과"
  • 오늘의 상승종목

  • 08.0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1,129,000
    • +3.62%
    • 이더리움
    • 3,490,000
    • +0.49%
    • 비트코인 캐시
    • 458,900
    • +4.11%
    • 리플
    • 724
    • +1.83%
    • 솔라나
    • 216,600
    • +10.79%
    • 에이다
    • 475
    • +3.49%
    • 이오스
    • 651
    • +1.4%
    • 트론
    • 178
    • +1.71%
    • 스텔라루멘
    • 137
    • +7.87%
    • 비트코인에스브이
    • 56,850
    • +9.54%
    • 체인링크
    • 14,290
    • +2%
    • 샌드박스
    • 353
    • +3.5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