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산, 구리 가격 상승에 따른 주가 강세 전망 '매수'-NH투자증권

입력 2021-01-27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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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은 27일 풍산에 대해 구리 가격 상승에 따른 주가 강세가 이어질 전망이라며 목표주가 3만6000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NH투자증권은 풍산의 목표주가를 지난해 4분기 연결실적으로 매출액 8155억 원, 영업이익 529억 원, 지배주주순이익 289억 원을 전망했다.

경기 회복과 미국, 유럽 등의 확장적 재정정책에 따른 수요 증가와 달러가치 약세 환경에서 구리 가격 상승세 이어질 전망이다. 구리 가격 상승은 신동사업부문의 실적 증가를 통해 주가 강세를 이끌 것이라고 NH투자증권은 설명했다.

2020년 12월~ 2021년 1월의 구리 가격 평균은 톤당 7855달러로 지난해 4분기 판매가격 적용 평균인 6835달러(9~11월) 대비 14.9% 높아 신동사업부문 이익 개선이 이어질 전망이다. 반면, 방산부문은 중동향 계약 매출 종료(2021년 1분기)와 미국의 탄약 수요 둔화로 올해 매출액이 전년대비 3.1%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변종만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를 반영해 2021년 연결실적으로 매출액 2조9492억 원과 영업이익 1378억 원을 전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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