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려한 곡선 '아름다운 월식(Eclipse)'

입력 2008-12-15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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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쓰비시 '이클립스 쿠페' 한국 상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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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들의 영원한 로망 스포츠카. 한시대를 풍미했던 '이클립스'가 새로운 모습으로 우리곁을 찾아왔다. 미쓰비시는 스테디셀러 중 하나인 '이클립스' 모델을 진화시켜 한국형 모델인 '쿠페 이클립스(사진)'를 시장에 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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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페 이클립스'는 공기저항을 최소화하기 위해 부드럽게 흐르는 유선형으로 디자인됐다.

기존 차량에서는 볼 수 없었던 Solar, Sunsset Pearl, Rave Red 등 독특한 외관 컬러는 트렌드 세터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다양한 외관컬러와 매치시킨 Dark & Terra cota 컬러시트도 이클립스의 일관된 스타일을 연출했으며 계기판은 눈의 피로를 최소화 하고 젊은 감각을 배가시켜주는 콘트라스트 미터기를 적용시켰다.

시트 역시 운전시 기분을 한 껏 올려줄 수 있는 스포츠 파워 시트로 구성하는 등 다양한 방면의 니즈를 가지고 있는 젊은 트렌드 세터들을 위한 세심한 배려도 아끼지 않았다.

이외에도 165마력의 2.4L MIVEC 엔진에 최고급 품질의 오디오 메이커인 록포드 포스게이트 프리미엄 오디오, 스포츠 파워시트, 전동 파워 선루프, 18인치 알루미늄 휠 등 최고급 사양을 적용하는 등 철저한 현지화 전략을 구사했다.

차량을 선택하는 중요한 기준 중의 하나가 바로 '연비'이다. 비산유국이라는 지리적 특성상 유류가 격에 민감할 수밖에 없을 뿐만 아니라, 최근과 같이 경기침체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적은 양의 연료로 주행거리가 길다면 그야말로 '금상첨화'이다.

미쓰비시는 이같은 국내 소비자들의 입맛에 맞추기 위해 '쿠페 이클립스'는 미국에서 판매 중인 풀옵션의 3.8GT 프리미엄 패키지 버전을 기본으로 연비를 11km/ℓ까지 개선시켰다.

'이클립스 쿠페는' 쿠페 모델은 비경제적이라는 편견을 깨기 위해 연비 개선에 심혈을 기울이면서도 스포츠 쿠페만이 가진 퍼포먼스와 디자인을 살린 수작(秀作)으로 평가받고 있다.

미쓰비시 국내 공식판매법인인 MMSK도 "쿠페 이클립스의 감각적인 디자인은 젊은 층, 특히 그동안 스포츠카에 관심이 적었던 여성층에도 어필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차체의 강성을 위해 사이드 실, 대시보드 뒤쪽 및 리어 플로어를 가로지르는 고강도 구조 멤버로 제작됐다.

다양한 방향의 충격에서도 탑승자를 보호하기 위해 미쓰비시 고유의 RISE(Reinforced Impact Safety Evolution)바디로 설계했으며, 루프 내장형 커튼에어백, 시트 내장형 측면에어백, SRS 프론트 에어백 등 6개의 에어백 시스템으로 구성했다.

이외에도 디스크 브레이크를 기본으로 장착하고 ABS는 물론 차량이 궤도에서 벗어나지 않도록 각 휠의 제동력을 도로 상황과 차량상태에 따라 적절히 배분하는 EBD를 추가로 장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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