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려 아들, 선천성 콜라겐 결핍 “마이너스 시력보다 ‘이것’ 중요”

입력 2020-12-13 20:50 수정 2020-12-13 20:5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김미려 아들, 선천성 콜라겐 결핍

(출처=KBS '살림남2')
(출처=KBS '살림남2')

김미려 아들의 질환이 화두에 올랐다.

김미려는 아들의 선천성 질환에 대해 지난 12일 방송된 SBS ‘살림남2’에서 털어놨다. 김미려 남편 정성윤은 출산 직후 “큰 병원으로 옮겨야할 것 같다. 오늘 밤을 못 넘길 수도 있다”란 말을 들었다고 전했다. 병원은 당시 ‘입천장에 구멍이 있다’ ‘숨이 불안정하다’ ‘기도 삽관을 해야 한다’는 청천벽력의 말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미려는 “내가 놓친 게 있나. 쓰레기가 된 것 같다”며 당시 심정을 전했다. 알고 보니 아들 이온은 선천성 콜라겐 결핍으로 유전적으로 발생한, 전 세계적으로도 희귀한 질환을 갖고 태어난 것으로 확인됐다.

아들 이온은 고도근시로 시력이 현재 마이너스다. 정성윤은 “반년마다 병원에 가서 검사도 받고 치료도 받고 있다”고 전했다. 김미려는 “시력보다 망막 박리가 안 되는 게 더 중요하다고 위로하더라”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풋살'도 '요리'도 재밌다면 일단 도전…Z세대는 '취미 전성시대' [Z탐사대]
  • "포카 사면 화장품 덤으로 준대"…오픈런까지 부르는 '변우석 활용법' [솔드아웃]
  • 단독 삼정KPMG·김앤장, 금융투자협회 책무구조도 표준안 우협 선정
  • 4인 가구 월 가스요금 3770원 오른다…8월부터 적용
  • 주말 내내 ‘장맛비’ 쏟아진다…“습도 더해져 찜통더위”
  • 코스피, 삼성전자 깜짝 실적에 2860선 마감…연중 최고
  • 고꾸라진 비트코인, '공포·탐욕 지수' 1년 6개월만 최저치…겹악재 지속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598,000
    • +2.58%
    • 이더리움
    • 4,358,000
    • +2.88%
    • 비트코인 캐시
    • 486,500
    • +5.1%
    • 리플
    • 637
    • +5.12%
    • 솔라나
    • 204,300
    • +7.02%
    • 에이다
    • 529
    • +6.44%
    • 이오스
    • 748
    • +9.84%
    • 트론
    • 185
    • +2.21%
    • 스텔라루멘
    • 130
    • +6.56%
    • 비트코인에스브이
    • 53,350
    • +6.06%
    • 체인링크
    • 18,780
    • +7.62%
    • 샌드박스
    • 434
    • +9.3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