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강 4세 장선익 상무 승진…현장 맡는다

입력 2020-12-04 18:0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인천공장 생산 담당으로

▲장선익 동국제강 이사. (사진제공=동국제강)
▲장선익 동국제강 이사. (사진제공=동국제강)

장세주 동국제강 회장의 장남인 장선익 이사가 상무로 승진해 인천공장의 생산 현장을 책임진다.

4일 동국제강그룹은 장 상무를 비롯한 6명에 대해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는 11일부터 적용된다.

이번 인사에서 오너 일가 4세인 장선익 경영전략팀장은 이사에서 상무로 승진하면서 인천공장 생산 담당을 맡게 됐다.

장 상무는 장세주 동국제강 회장의 장남으로 창업주 고 장경호 명예회장의 증손자다.

장 상무가 일하게 될 인천공장은 전기로 제강 및 철근 생산이 이뤄지는 핵심 생산 현장이다.

장 상무는 연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2007년 1월 동국제강 전략경영실에 입사했다. 이후 미국 일본 등 해외 법인에서 근무했다. 2016년 인사에서 이사로 승진해 전략실 비전팀장을 맡았다. 2018년부터는 경영전략팀장으로 그룹 전반의 경영 전략 및 기획 업무를 총괄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술 게임이 빌보드 입성예고…로제 ‘아파트’ 속 한국 술 문화 [해시태그]
  • 금값은 '최고치' 찍고, 비트코인은 '장밋빛 전망'…어디에 투자할까요? [이슈크래커]
  • 요동치는 글로벌 공급망...‘분절화’ 심화에 다각화 절실 [기후가 삼킨 글로벌 공급망]
  • MZ가 칼퇴한다고요?…"부장님이 더 일찍 퇴근" [데이터클립]
  • 의료계 참여가 성공 관건인데…의무 불이행해도 패널티 없어[편해지는 실손청구]
  • 또다시 밀린 한국시리즈…23일 오후 4시 1차전 서스펜디드 게임으로 재개
  • AI 지각생 카카오의 반격 …제2의 카톡 ‘카나나’로 승부수
  • ‘수익 업고 튀어’…늘어나는 상장사 공개매수, 묘수와 꼼수 사이[공개매수의 이면①]
  • 오늘의 상승종목

  • 10.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2,474,000
    • -0.87%
    • 이더리움
    • 3,621,000
    • -2.14%
    • 비트코인 캐시
    • 494,000
    • -2.18%
    • 리플
    • 735
    • -2.91%
    • 솔라나
    • 230,800
    • +1.45%
    • 에이다
    • 498
    • +0.81%
    • 이오스
    • 665
    • -2.35%
    • 트론
    • 220
    • +1.85%
    • 스텔라루멘
    • 131
    • -0.76%
    • 비트코인에스브이
    • 66,550
    • -2.92%
    • 체인링크
    • 16,760
    • +4.49%
    • 샌드박스
    • 375
    • -3.3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