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신사업 투자는 시장 선점을 위한 성장 발판 '매수' -하이투자증권

입력 2020-11-24 08:3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실적 현황.  (자료제공=하이투자증권)
▲실적 현황. (자료제공=하이투자증권)

하이투자증권이 24일 네이버에 대해 신사업인 핀테크, 콘텐츠,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고성장세를 지속할 전망이라고 판단했다. 목표주가는 기존 39만 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김민정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2021년 매출 성장률은 핀테크 41%, 콘텐츠 49%, 클라우드 67%를 예상한다"고 말했다.

이어 "신사업 강화를 위한 공격적 투자에 나선다면 수익성을 다소 하락할 수 있다. 다만, 이를 시장 선점을 위한 투자 관점에서 바라볼 필요가 있다"고 짚었다.

그러면서 "네이버 통장과 멤버십 혜택으로 이용자 충성도는 향상되고 CJ대한통운과 협업을 통해 물류망을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며 "고객 데이터 기반으로 커머스 시장 지배력은 더욱 강화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수조원'로 쏟았는데…AI 빅테크, 미생ㆍ완생 딜레마 [AI, 거품론 vs 수익화]
  • 에스파→염정아 이어 임영웅까지…이들이 '촌스러움'을 즐기는 이유 [이슈크래커]
  • 중고거래 판매자·구매자 모두 "안전결제 필요" [데이터클립]
  • 법조계 판도 흔드는 ‘AI’…美선 변호사 월급 좌지우지 [로펌, AI에 미래 걸다 ②]
  • “HBM3는 시작 했는데”…삼성전자, 엔비디아 ‘HBM3E’ 공급은 언제될까
  • 배드민턴협회장, 선수단과 따로 귀국…대표팀 감독은 '침묵' [파리올림픽]
  • 'NEW' 피프티 피프티로 돌아온다…키나 포함 5인조로 9월 20일 전격 컴백
  • 음주 전동킥보드 혐의…BTS 슈가 "여지가 없는 제 책임, 머리 숙여 사과"
  • 오늘의 상승종목

  • 08.0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8,474,000
    • -2.67%
    • 이더리움
    • 3,359,000
    • -5.75%
    • 비트코인 캐시
    • 443,600
    • -2.4%
    • 리플
    • 718
    • -2.05%
    • 솔라나
    • 204,800
    • -2.2%
    • 에이다
    • 455
    • -4.01%
    • 이오스
    • 627
    • -4.57%
    • 트론
    • 178
    • +1.14%
    • 스텔라루멘
    • 135
    • +3.05%
    • 비트코인에스브이
    • 55,100
    • +3.47%
    • 체인링크
    • 13,650
    • -5.86%
    • 샌드박스
    • 338
    • -3.9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