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기계, 내년 하반기 턴어라운드 가능성 포착" -NH투자증권

입력 2020-11-17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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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은 17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사태가 대중의 예상보다 장기화돼 조선업과 기계 산업의 수요 부진이 지속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최진명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회복을 체감했다는 해운업체와 건설업체의 수가 늘어남에도 내년 공격적인 투자계획을 제시하는 기업이 등장하지 않는 것도 이러한 사정 때문"이라며 "최소 2021년 상반기까지는 혹독한 환경이 유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러면서 "2021년 턴어라운드의 가능성이 포착되기 시작함에 따라 투자의견 '긍정적(Positive)'을 제시한다"며 "수요 회복의 속도가 기대 이하이며, 실적 부진도 지속되고 있지만, 섹터 내 다수 우수기업이 차별화된 경쟁력과 재무구조를 통해 위기를 극복하고 있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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