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무위험지표금리 최종 2개 선정 12일 온라인 공개설명회

입력 2020-11-09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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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증권금융차입 콜과 국채·통안증권 RP로 압축, 한은 유튜브 채널 생중계

(한국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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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은 국내 무위험지표금리(RFR)를 최종 2개로 선정하고 관련 공개설명회를 12일 오후 2시부터 3시30분까지 온라인으로 개최할 계획이라고 9일 밝혔다.

지표금리 개선 추진단 산하 대체지표개발 작업반은 최근 (RFR) 최종 예비후보금리로 은행·증권금융차입 콜금리와 국채·통안증권 환매조건부채권(RP)금리를 선정했다.

이번 설명회는 한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할 예정이다. 공개설명회 자료는 10일 한은 홈페이지(한은 홈페이지>금융안정>무위험지표금리>공지사항)에 게시한다. 질의 및 의견은 한은 유튜브 채널 실시간 채팅창(10일부터 12일까지)이나, 개발반 이메일(rfrwg@bok.or.kr)(10일부터 18일까지)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2012년 라이보(LIBOR·리보) 조작사태 이후 한은과 금융위원회는 글로벌 지표개혁 흐름에 맞춰 지표금리 개선 추진단(2019년 6월)을 발족하고, 그 산하에 무위험지표금리 개발을 위한 대체지표개발 작업반(2019년 7월)을 설치한 바 있다.

공개설명회 등 의견수렴 절차를 거쳐 금년 중 RFR을 선정하고, 금리 산출기관은 내년 상반기중 공시할 예정이다. 국내 RFR은 중요지표 산출 중단 등 비상시 적용할 금리로 활용할 계획이다. 또, 변동금리부 채권(FRN) 등 금융상품의 신규 준거금리로도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김정현 한은 자금시장팀장은 “최종 2개를 선정했고, 이번에 공개설명회를 하게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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