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도내 31개 시ㆍ군에서 추천한 아파트 단지 21개를 평가해 우수 아파트 단지를 선정한다고 17일 밝혔다.
평가 기준은 주거환경 개선활동, 주민화합 및 사회봉사활동, 관리비, 노후시설 관리, 안전관리 등 23개 항목으로 100점 만점에 80점 이상을 얻은 단지에는 인증동판이 수여된다.
도는 또 올해 준공된 아파트를 대상으로 주차장, 공용부분, 시공품질 만족도 등 15개 항목을 평가, 100점 만점에 80점 이상을 얻은 우수 감리사와 시공사에도 표창을 수여할 계획이다.
경기도는 이달 28일까지 우수 아파트 단지 등에 대해 평가, 12월 종무식 때 시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