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황’ 속 ‘호황’ 누리는 로또?-로또리치

입력 2008-11-17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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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초 통계청의 조사에 따르면 올해 전체 소비자물가가 작년 동기 대비 4.4% 오른 것으로 확인됐다. 경기침체로 팍팍한 삶을 살아가고 있는 서민들이 고물가의 부담까지 떠안고 있는 것이다.

특히 아침식사 대용으로 자주 먹는 빵과 우유는 각각 36%와 17.9% 올라 1000원을 훌쩍 뛰어 넘었으며, 서민들의 대표 한 끼 식사인 라면도 예전에는 1,000원짜리 한 장으로 2개(419원)를 끓여 먹을 수 있었지만 가격 상승으로 이제는 1개(602원) 이상 구입할 수 없게 됐다. 고물가가 웬만한 군것질 거리는 모두 감당할 수 있었던 1,000원 지폐의 가치까지 절하시킨 것이다.

이렇듯 고삐 풀린 물가에 직장인들의 한숨이 늘고 있다. 경기 악화로 월급봉투는 두꺼워질 기미가 없는데 치솟는 물가가 피부로 느껴지기 때문이다. 실제 직장인 이한국(가명, 29) 씨는 “작년만 해도 만 원짜리 한 장이면 점심 값 등 하루 용돈으로 충분했는데, 이제는 턱없이 부족하다”며 씁쓸한 표정을 지었다.

반면, 불황 속에서도 로또판매점은 적은 비용으로 ‘인생역전’을 기대하는 사람들로 인해 호황을 누리고 있다. 실제 나눔로또의 최근 발표에 의하면 2003년 이후 매년 10%씩 줄던 로또판매액이 올해 하반기 들어서부터 소폭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최대 로또정보 사이트 로또리치(www.lottorich.co.kr)는 이와 관련해 “경제가 어려울수록 로또에 거는 기대치가 높아져 이러한 현상이 생겨나는 것으로 보인다”며 “서민들에게 로또는 1000원으로 누리는 삶의 희망이자 활력소가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덧붙여 로또리치는 “로또1등 당첨을 성공시켜 줄 특별한 당첨전략으로 현재까지 9차례에 걸쳐 로또1등 당첨조합 배출에 성공한 랜덤워크 로또예측시스템을 활용해 볼 것”을 권했다.

로또리치가 자체 개발한 랜덤워크 로또예측시스템이 나눔로또가 도입한 비너스 추첨기를 완벽 분석한 것은 물론 유동회귀법, 제외수기법 등을 적용해 최상의 번호를 선정하고 오차는 최소화해 로또1등 당첨을 극대화 하고 있다는 것.

로또리치(www.lottorich.co.kr)는 특히 “랜덤워크 로또예측시스템이 296회차 로또추첨에서 30억원대 실제 로또1등 당첨자를 배출한 데 이어 최근 305회(약 20억원)와 306회(약 21억원)에서 연이어 로또1등 당첨조합을 탄생시키는 등 회차를 거듭할수록 뛰어난 적중률을 선보이고 있다”면서 “이 밖에도 193회(약 34억원)와 206회(약 20억원), 216회(약 8억5천만원), 231회(약 11억원), 236회(약 50억원), 291회(약 15억원)에서도 로또1등 당첨조합을 배출해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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