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트론이 스마트폰 카메라 부품 대장주라는 호평 속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파트론은 28일 오전 9시 10분 현재 전날보다 9.42% 뛴 1만800원에 거래되면서 사흘 만에 반등하고 있다.
신한금융투자는 이날 파트론에 대해 4개의 성장 모멘텀을 갖춘 스마트폰 카메라 부품 대장주라며 목표주가를 1만1000원에서 1만3500원으로 올리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신한금융투자 박형우 연구원은 “3분기 실적은 전 분기 대비 대폭 개선된 매출액 3565억 원, 영업이익 236억 원 흑자전환으로 전망한다”며“2분기의 부진은 고객사가 스마트폰 생산과 부품 주문을 하향 조정했었기 때문이나, 3분기의 국내 스마트폰 부품 수요는 급반등 동향이 확인된다”고 밝혔다.
박 연구원은 “내년 영업이익은 1076억 원으로 실적 반등이 지속할 전망으로, 주력 사업의 회복과 신사업으로의 제품 다각화 흐름이 포착된다”며 “한국 IT 부품 산업은 코로나19 회복 국면에서 수요 반등과 함께 미중 갈등의 반사이익을 동시에 누릴 가능성이 크고, 파트론은 고객사 내 점유율 상승과 국내 카메라 밸류체인 내 지위 회복도 예상된다”고 판단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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