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보] “박원순 서울시장 실종” 딸이 신고...성북동 야산 인근서 연락 끊겨

입력 2020-07-09 18:40 수정 2020-07-09 18:4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박원순 서울시장 (연합뉴스)
▲박원순 서울시장 (연합뉴스)
박원순 서울시장에 대한 실종 신고가 9일 접수돼 경잘이 소재파악에 나섰다.

경찰과 서울시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17분께 박 시장의 딸이 4~5시간 전에 아버지가 유언같은 말을 남기고 집을 나간 후 전화기가 꺼져 있다고 112에 신고했다.

박 시장의 마지막 휴대전화 발신지는 서울 성북동 부근 야산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긴급회의를 열어 경력 2개 중대와 드론, 경찰견 등을 투입해 박 시장의 소재를 추적 중이다.

박 시장은 애초 이날 오후 4시 40분에 시장실에서 김사열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위원장과 만나 서울-지역 간 상생을 화두로 지역균형발전을 논의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건강상의 이유로 출근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서울시는 박 시장이 “부득이한 사정”으로 이날 일정을 모두 취소했다고 오전 10시 40분께 공지한 바 있다.

박 시장의 휴대전화 전원은 오후 6시40분 현재 꺼져 있는 상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술 게임이 빌보드 입성예고…로제 ‘아파트’ 속 한국 술 문화 [해시태그]
  • 금값은 '최고치' 찍고, 비트코인은 '장밋빛 전망'…어디에 투자할까요? [이슈크래커]
  • 요동치는 글로벌 공급망...‘분절화’ 심화에 다각화 절실 [기후가 삼킨 글로벌 공급망]
  • MZ가 칼퇴한다고요?…"부장님이 더 일찍 퇴근" [데이터클립]
  • 의료계 참여가 성공 관건인데…의무 불이행해도 패널티 없어[편해지는 실손청구]
  • 또다시 밀린 한국시리즈…23일 오후 4시 1차전 서스펜디드 게임으로 재개
  • AI 지각생 카카오의 반격 …제2의 카톡 ‘카나나’로 승부수
  • ‘수익 업고 튀어’…늘어나는 상장사 공개매수, 묘수와 꼼수 사이[공개매수의 이면①]
  • 오늘의 상승종목

  • 10.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2,727,000
    • -0.78%
    • 이더리움
    • 3,628,000
    • -2.18%
    • 비트코인 캐시
    • 496,700
    • -1.64%
    • 리플
    • 738
    • -2.89%
    • 솔라나
    • 231,200
    • +1.54%
    • 에이다
    • 500
    • +0.6%
    • 이오스
    • 670
    • -1.76%
    • 트론
    • 220
    • +1.85%
    • 스텔라루멘
    • 131
    • -2.24%
    • 비트코인에스브이
    • 66,550
    • -2.85%
    • 체인링크
    • 16,840
    • +4.47%
    • 샌드박스
    • 376
    • -3.5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