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 디지털 혁신실 신설…“포스트 코로나 대비”

입력 2020-06-29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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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 전경 사진 (사진제공=중진공)
▲중진공 전경 사진 (사진제공=중진공)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중진공)이 내달 1일부터 포스트 코로나 시대 선제적인 대응을 위해 디지털혁신실을 신설하고 운영한다.

29일 중진공에 따르면 디지털혁신실은 비대면·디지털 중심 산업구조 개편, 글로벌 밸류체인(GVC) 변화 등 포스트 코로나 시대 뉴노멀(New Normal)에 대응하기 위한 중장기 경영전략을 수립한다. 학계, 연구계 등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정책자문단을 운영해 혁신 아이디어를 지속 발굴하고 정책에 반영해나간다.

조사·연구, 데이터 분석 기능을 강화한 디지털혁신실은 △기관 운영 △정책 사업 △고객 서비스 3대 분야의 디지털 전환 과제를 발굴해 중소기업 지원의 디지털 전환을 주도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혁신실에는 석ㆍ박사급 전문인력 등 총 16명이 배치된다.

중진공은 신산업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사업신청부터 지원까지 비대면 서비스를 확대하는 등 중소벤처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경영 혁신을 추진해나간다는 방침이다.

김학도 이사장은 “디지털혁신실을 신설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 디지털 경제로의 대전환에 중소벤처기업이 선제적이고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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