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보] 국제유가, 미·중 무역합의 관련 논란에 하락…WTI 0.9%↓

입력 2020-06-24 07:0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국제유가가 23일(현지시간) 미·중 무역 합의 관련 논란 등에 따라 4거래일 만에 하락했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8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0.9%(0.36달러) 내린 배럴당 40.37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의 8월물 브렌트유는 1%(0.45달러) 떨어진 배럴당 42.63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밤 피터 나바로 백악관 무역·제조업 정책국장이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미·중 무역 합의 폐기가 더 이상 지속되지 않을 것 말하면서 한때 파장이 일었다. 다만 그는 곧바로 “맥락이 많이 어긋난 채로 인용됐다”며 바로 잡았고, 다른 미 당국자들도 적극 해명에 나섰다. 특히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까지 나서서 “중국과 무역 합의는 완전히 온전하다”고 명확히 했다.

미국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도 지속됐다. 미국의 전체 50개 주 가운데 절반인 25개 주에서 코로나19 환자가 증가세인 것으로 전해졌다.

국제 금값은 상승세를 지속했다. 이날 뉴욕상품거래소에서 거래되는 8월 인도분 금은 전 거래일 대비 0.9%(15.60달러) 오른 온스당 1782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2012년 이후 최고치라고 로이터통신은 전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망고빙수만 있다고?…Z세대 겨냥한 '호텔 하이엔드 디저트' 쏟아진다 [솔드아웃]
  • ‘성범죄 아이돌’ 명단에 추가된 NCT 태일…대체 왜 이럴까 [해시태그]
  • '동성 성폭행 혐의' 배우 유아인, 첫 경찰 조사받았다
  • 서울 연희동 성산로 싱크홀 발생 현장…승용차 빠져 2명 중상
  • 취업면접 본 청년에 최대 50만원 지원…'경기도 청년 면접수당 2차'[십분청년백서]
  • 단독 근로자햇살론 최대 1년 상환 유예한다
  • 성범죄 형사사건 피소 '충격'…NCT 탈퇴한 태일은 누구?
  • 단독 ‘탁구요정’ 신유빈, 삼립호빵 모델 낙점…신제품에 ‘삐약이’ 반영
  • 오늘의 상승종목

  • 08.2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308,000
    • +2.78%
    • 이더리움
    • 3,494,000
    • +3.16%
    • 비트코인 캐시
    • 444,900
    • +1.76%
    • 리플
    • 776
    • +0.39%
    • 솔라나
    • 198,100
    • +1.43%
    • 에이다
    • 494
    • +4%
    • 이오스
    • 675
    • +2.12%
    • 트론
    • 218
    • +0.46%
    • 스텔라루멘
    • 127
    • +0.79%
    • 비트코인에스브이
    • 59,200
    • +3.41%
    • 체인링크
    • 15,370
    • +0.59%
    • 샌드박스
    • 353
    • +2.3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