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A “뉴욕 브루클린에 중소기업 진출 위한 코로나19 방역 제품 수출 지원”

입력 2020-06-16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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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산업진흥원CI (사진 = 서울산업진흥원)
▲서울산업진흥원CI (사진 = 서울산업진흥원)
중소기업지원기관 서울산업진흥원(SBA)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전 세계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국내 중소기업 제품의 해외 진출과 판로 개척의 일환으로 미국 뉴욕 브루클린과의 공동 프로젝트인 ‘코로나19 방역 제품 수출 지원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라고 16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코로나19 진단 키트, 패션 마스크, 손소독제 등 방역제품과 게임, 웹툰 이용권 등의 콘텐츠로 구성된 서울 중소기업 제품 10종을 ‘패키지’로 구성해 뉴욕 브루클린으로 향하는 배에 선적된다.

SBA는 해상운송을 통해 코로나19 방역 제품 1만 개를 발송할 예정이다. 7월 24일 뉴욕 세관 및 통관 완료 후 현지 거주민들에게 최종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서울 중소기업의 제품과 콘텐츠가 담긴 방역키트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향후 중소기업의 수출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서울시는 “이번 프로젝트는 서울 소재 중소기업이 함께 참여해 사회적으로 의미가 있는 활동”이라며 “중소기업의 우수한 제품과 서비스를 미국 현지에 소개하는 효과와 함께 코로나 19로 인해 직접적인 해외 판로 개척이 어려워진 중소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장영승 SBA 대표이사는 “SBA, 뉴욕 브루클린 간 공동으로 추진하는 이번 코로나19 방역 제품 수출 지원 프로젝트는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도시 간 협력 프로젝트”라며 “이번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양 지역 간 중소기업의 진출과 제품 판로 개척을 위해 지속해서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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