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공사, 블루엔진 워크숍 개최…혁신문화 조성을 위한 열띤 토론

입력 2020-06-10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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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범 사장 직무대행(좌왼쪽)이 2기에 선발된 블루엔진 위원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가스안전공사)
▲김종범 사장 직무대행(좌왼쪽)이 2기에 선발된 블루엔진 위원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는 8일 충북 충주시 소재 예금보험공사 글로벌교육센터에서 ‘2기 KGS 블루엔진 워크숍’을 열었다고 10일 밝혔다.

1박 2일 일정으로 진행된 이번 워크숍엔 2기 블루엔진 위원 22명이 참석해 공사 경영전반에 대한 혁신 아이디어와 운영방안을 논의했다. 워크숍은 임명장 수여, 전년도 성과공유, 혁신 아이디어 도출을 위한 분임토의, 임원과 소통 등을 진행됐다. 분임토의에선 조직 내 혁신문화 조성과 소통 활성화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와 열띤 토론이 벌어졌다.

‘KGS 블루엔진(Blue Engine)’은 ‘젊은 직원(Blue)의 열정으로 공사에 새로운 활력(Engine)을 불어넣자’는 의미로 적극성과 혁신의지를 갖춘 직원으로 구성된 한국가스안전공사의 혁신기구다.

이들은 경영전반에 대한 새로운 아이디어 도출, 조직 내 젊은 소통창구 등의 역할을 하며 공사 내 새로운 변화를 주도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2기 의장으로 선출된 인천지역본부 문성웅 과장은 “앞으로 젊은 시각으로 공사 발전을 위해 참신한 아이디어 및 의견을 제안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종범 사장 직무대행은 “현장과 지역, 간부와 직원, 기술직과 행정직 등 조직 내 벽을 허물 수 있는 다양한 소통활동을 활발히 수행해 달라”며 “다양한 의견을 귀 기울여 들음으로써 향후 혁신활동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며 경영혁신 추진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한편, KGS 블루엔진은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를 통한 문제점 발굴 및 아이디어 제안을 통한 KGS 열린혁신 문화 정착을 위해 2019년 출범했다. 만 40세 4급 이하 공사 직원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소속지역, 담당업무, 성별 등 특정 집단의 편중 없이 골고루 선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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