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호 시몬스 대표, 전직원에게 재난지원금 30만원씩 지급

입력 2020-06-01 09:0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시몬스침대)
(사진제공=시몬스침대)

시몬스 침대의 안정호 대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얼어붙은 경기를 다 함께 극복하자는 의미로 시몬스 침대 임직원을 위해 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

시몬스 침대는 코로나19 사태 속에서 임직원을 격려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자 회사 차원에서 재난지원금을 조성했다.

지원금은 안 대표가 연봉을 반납해 조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임원을 제외한 직원 450여 명에게 각 30만 원씩 지급된다.

안정호 시몬스 침대 대표는 "코로나19 사태 속에서도 꿋꿋하게 각자의 자리를 지켜준 임직원 모두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하기 위해 이번 재난지원금 조성을 결정하게 됐다"며 "힘든 시기일수록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또 기업인으로서 본업에 충실하여 현재 처해있는 국가적 재난 상황을 함께 극복하기 위해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몬스 침대 안정호 대표는 주 52시간 시행에 맞춰 임직원들의 일과 삶의 균형을 위해 매주 금요일 오전 근무를 실시하고 있다.

지난 3월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타격을 입고 있는 대리점주 및 위탁판매대행자를 위해 총 10억 원 규모의 유통점 지원책을 마련하기도 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K-코인 신화 위믹스…신화와 허구 기로에 섰다 [위메이드 혁신의 민낯]
  • [르포]유주택자 대출 제한 첫 날, 한산한 창구 "은행별 대책 달라 복잡해"
  • 한국 축구대표팀, 오늘 오후 11시 월드컵 3차예선 오만전…중계 어디서?
  • 연세대 직관 패배…추석 연휴 결방 '최강야구' 강릉고 결과는?
  • 제도 시행 1년 가까워져 오는데…복수의결권 도입 기업 2곳뿐 [복수의결권 300일]
  • 불륜 고백→친권 포기서 작성까지…'이혼 예능' 범람의 진짜 문제 [이슈크래커]
  • 전기차 화재 후…75.6% "전기차 구매 망설여진다" [데이터클립]
  • “고금리 탓에 경기회복 지연”…전방위 압박받는 한은
  • 오늘의 상승종목

  • 09.10 09:21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6,892,000
    • +2.7%
    • 이더리움
    • 3,183,000
    • +1.56%
    • 비트코인 캐시
    • 434,600
    • +4.22%
    • 리플
    • 726
    • +0.83%
    • 솔라나
    • 181,800
    • +2.36%
    • 에이다
    • 463
    • -0.43%
    • 이오스
    • 666
    • +1.83%
    • 트론
    • 210
    • +0.96%
    • 스텔라루멘
    • 126
    • +2.44%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000
    • +2.82%
    • 체인링크
    • 14,190
    • +0.71%
    • 샌드박스
    • 342
    • +2.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