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분양가' 논란 고양 덕은지구 자이 아파트, 1순위 청약 마감 실패

입력 2020-05-07 08:0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순위 내 청약은 마감

▲‘DMC리버파크자이’ 아파트(고양 덕은지구 4블록) 투시도.
▲‘DMC리버파크자이’ 아파트(고양 덕은지구 4블록) 투시도.

경기 고양시 덕은지구에서 분양된 GS건설의 자이 아파트가 1순위 해당지역 청약 마감에 실패했다. 고분양가 논란이 영향을 끼친 것으로 분석된다.

6일 한국감정원 청약홈에 따르면 이날 'DMC리버파크자이'는 전용면적 84㎡B·84㎡C·99㎡에서, 'DMC리버포레자이'는 전용 84㎡C·84㎡D·84㎡E에서 각각 1순위 해당지역 청약 마감에 성공하지 못했다.

이들 주택형은 순위 내 청약은 마감했으나 예비당첨자 비율이 300%를 밑돌아 1순위 해당 지역에서 청약 마감을 달성하지는 못했다.

이날 1순위 청약을 마감하지 못한 주택형은 7일 기타지역 1순위 청약을 받게 된다.

DMC리버파크자이 중 1순위 해당 청약을 마친 곳은 84㎡A뿐이었다. 158가구 모집에 870명이 접수했다.

DMC리버포레자이는 전용 84㎡C(7.0대 1), 84㎡A(6.6대 1), 84㎡B(4.0대 1)에서 1순위 해당지역 청약을 마감했다.

이날 해당지역 1순위 청약 마감 실패는 고분양가 논란이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DMC리버파크자이의 분양가는 3.3㎡당 2583만 원이었으며 DMC리버포레자이는 3.3㎡당 2630만 원이었다. 이에 서울이나 과천보다 분양가가 비싸다며 논란이 일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한국 양궁, 혼성 단체 금메달…독일 꺾고 2연패 성공 [파리올림픽]
  • 투자만큼 마케팅 효과도 '톡톡'…'파리올림픽' 특수 누리는 기업은? [이슈크래커]
  • "티메프 환불 해드립니다"...문자 누르면 개인정보 탈탈 털린다
  • 배드민턴 김원호-정나은, 혼합복식 결승서 세계 1위에 패해 '은메달'[파리올림픽]
  • ‘25만원 지원법’ 국회 본회의 통과...與 반발 퇴장
  • "하정우 꿈꾸고 로또청약 당첨" 인증 글에…하정우 "또 써드릴게요" 화답
  • '태풍의 눈'에 있는 비트코인, 매크로 상황에 시시각각 급변 [Bit코인]
  • 단독 금감원, 이커머스 전수조사 나선다[티메프發 쇼크]
  • 오늘의 상승종목

  • 08.0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7,047,000
    • -4.58%
    • 이더리움
    • 4,222,000
    • -4.7%
    • 비트코인 캐시
    • 530,500
    • -8.06%
    • 리플
    • 803
    • -0.5%
    • 솔라나
    • 213,100
    • -8.89%
    • 에이다
    • 519
    • -3.53%
    • 이오스
    • 727
    • -5.95%
    • 트론
    • 176
    • -0.56%
    • 스텔라루멘
    • 135
    • -1.46%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050
    • -7.46%
    • 체인링크
    • 16,980
    • -3.74%
    • 샌드박스
    • 404
    • -3.8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