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준일에 수급 미스매치, 한은 1일물 RP매입으로 1조 풀어

입력 2020-04-08 16:5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국은행, 이투데이 정리)
(한국은행, 이투데이 정리)
한국은행은 8일 1일물 환매조건부채권(RP) 매입을 통해 시중에 1조원을 풀었다. 낙찰금리는 기준금리와 같은 0.75%며, 응찰 및 낙찰금액은 각각 1조원이었다.

한은이 시중 유동성을 풍부하게 가져가고 있는 가운데 시중은행들이 지급준비금을 맞춰야하는 지준일을 맞아 예상치 못한 변수가 생겼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한은은 지준일에 수급 미스매치가 발생할 경우 RP매입을 통해 유동성을 공급해온 바 있다. 1월8일에는 1일물 RP로 12조9000억원을 풀기도 했었다.

한은 관계자는 “예상치 못한 변수로 자금수급이 맞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한편 한은은 이달부터 석달동안 시중 유동성 공급을 위해 무제한 91일물로 무제한 RP매입을 실시하고 있는 중이다. 2일엔 5조2500억원을, 7일엔 3조4600억원을 각각 풀었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연준, 기준금리 0.5%p 인하...연내 추가 인하도 예고
  • '수도권 철도 지하화' 경쟁 뜨겁다는데…부동산 시장은 '냉랭' [가보니]
  • 2부리그 코번트리에 진땀승…'손흥민 교체 출전' 토트넘, 카라바오컵 16강행
  • 단독 기후동행카드 협약 맺은 지 오랜데…7곳 중 4곳은 아직 ‘이용 불가’
  • 연휴 마친 뒤 회복한 비트코인, 6만1000달러 선 돌파 [Bit코인]
  • 금융당국이 부추긴 이자장사 덕? 은행들 '대출'로 실적 잔치 벌이나
  • 과즙세연에 '좋아요' 누른 스타강사는 정승제…"실수로 눌러" 해명
  • 오늘의 상승종목

  • 09.19 13:40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791,000
    • +1.87%
    • 이더리움
    • 3,211,000
    • +2.62%
    • 비트코인 캐시
    • 456,400
    • +7.79%
    • 리플
    • 782
    • +0.39%
    • 솔라나
    • 184,900
    • +4.88%
    • 에이다
    • 465
    • +3.1%
    • 이오스
    • 664
    • +2.79%
    • 트론
    • 200
    • -0.5%
    • 스텔라루멘
    • 128
    • +0.79%
    • 비트코인에스브이
    • 65,200
    • +3.41%
    • 체인링크
    • 14,680
    • +2.8%
    • 샌드박스
    • 349
    • +2.3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