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타엑스 공연취소, 컴백 앞두고 ‘서울 콘서트’ 취소…코로나19 여파

입력 2020-04-06 21:22 수정 2020-04-06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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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몬스타엑스가 코로나19 여파로 서울 콘서트를 취소했다.  (사진제공=스타쉽 엔터테인먼트)
▲그룹 몬스타엑스가 코로나19 여파로 서울 콘서트를 취소했다. (사진제공=스타쉽 엔터테인먼트)

그룹 몬스타엑스가 서울 콘서트를 취소했다.

6일 몬스타엑스의 소속사 스타쉽 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를 통해 5월 예정이었던 서울 콘서트가 취소됐음을 알리며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우려로 취소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앞서 몬스타엑스는 오는 5월 9일부터 10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2020 MONSTA X WORLD TOUR IN SEOUL’을 진행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 바이러스가 확산되면서 추가 확산을 방지하게 위해 공연을 취소하게 됐다.

소속사 측은 “상황이 안정된 후 본 공연을 다시 개최할 수 있도록 상황을 주시하며 새로운 서울 공연 일정을 확보할 계획”이라며 “추가로 결정되는 사항은 공식 SNS에 별도로 공지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몬스타엑스는 오는 5월 중 컴백을 앞두고 있다. 지난 1월 심리적 불안을 호소하며 휴식기를 가진 래퍼 주헌도 합류해 몬스타엑스는 6인조 완전체로 컴백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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