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 교통사고’ 차세찌, 내일 첫 공판

입력 2020-04-02 16:50 수정 2020-04-02 16:5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차세찌 SNS)
(출처=차세찌 SNS)

지난해 만취 상태로 운전하다 교통사고를 낸 차범근 전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의 3남 차세찌(34) 씨에 대한 재판이 시작된다.

2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25단독 장원정 판사는 3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위험 운전 치상 등 혐의로 기소된 차 씨의 첫 공판을 진행한다. 피고인 출석 의무가 있는 첫 공판기일인 만큼 차 씨가 법정에 나올 것으로 보인다.

차 씨는 지난해 12월 23일 오후 11시 40분께 서울 종로구의 한 식당 앞 도로에서 자신의 차를 운전하다 앞서가던 차를 추돌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차 씨의 혈중알코올농도 수치는 면허취소에 해당하는 0.246% 정도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 종로경찰서는 지난 1월 도로교통법 위반 등 혐의를 받는 차 씨에 대해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고, 이를 검토한 서울중앙지검은 2월 말 차 씨를 기소했다.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위험 운전 치상은 '음주나 약물의 영향으로 정상적인 운전이 곤란한 상태에서 운전해 사람을 상해에 이르게 한 사람'에 대해 1년 이상 12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 원 이상 3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더 우울해진 한국인…10명 중 7명 "정신건강에 문제" [데이터클립]
  • ‘최애의 아이 2기’ 출격…전작의 ‘비밀’ 풀릴까 [해시태그]
  • '바이든 리스크' 비트코인, 5만5000달러로 급락…4개월 만에 최저치 내려앉나 [Bit코인]
  • 현아·용준형 진짜 결혼한다…결혼식 날짜는 10월 11일
  • '우승 확률 60%' KIA, 후반기 시작부터 LG·SSG와 혈투 예고 [주간 KBO 전망대]
  • 맥북 던진 세종대왕?…‘AI 헛소리’ 잡는 이통3사
  • [기회의 땅 아! 프리카] 불꽃튀는 선점 전쟁…G2 이어 글로벌사우스도 참전
  • 국산 신약 37개…‘블록버스터’ 달성은 언제쯤? [목마른 K블록버스터]
  • 오늘의 상승종목

  • 07.0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1,446,000
    • -0.06%
    • 이더리움
    • 4,301,000
    • +0.8%
    • 비트코인 캐시
    • 465,500
    • -0.83%
    • 리플
    • 614
    • -0.97%
    • 솔라나
    • 197,400
    • +0.05%
    • 에이다
    • 526
    • +1.54%
    • 이오스
    • 725
    • -1.36%
    • 트론
    • 179
    • -2.72%
    • 스텔라루멘
    • 123
    • -2.38%
    • 비트코인에스브이
    • 51,650
    • -0.29%
    • 체인링크
    • 18,940
    • +4.18%
    • 샌드박스
    • 421
    • -1.1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