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진청 전 직원 헌혈 "혈액 부족 위기 극복 지원"

입력 2020-03-19 17:0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19일 본청·소속기관에서 이동식 헌혈

▲19일 농촌진흥청 직원들이 이동식 헌혈 차량에서 헌혈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농촌진흥청)
▲19일 농촌진흥청 직원들이 이동식 헌혈 차량에서 헌혈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농촌진흥청)

농촌진흥청 전 직원이 헌혈에 나서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혈액 부족 상황 극복을 지원했다.

농진청은 대한적십자사 전북혈액원이 운영하는 이동식 헌혈 차량 3대를 본청과 소속기관에 배치하고 19일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헌혈할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했다.

최근 코로나19 확산과 장기화로 외부 활동 자제와 단체 헌혈 취소가 이어지면서 혈액 수급이 악화되는 상황이다.

김선진 농진청 운영지원과장은 "이번 사랑의 헌혈 생명 나눔 활동이 코로나19로 수혈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환자와 가족에게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헌혈 운동을 이어가 귀중한 생명을 살리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진청은 매년 2회 이상 정기적인 생명 나눔 운동을 이어가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수조원'로 쏟았는데…AI 빅테크, 미생ㆍ완생 딜레마 [AI, 거품론 vs 수익화]
  • 에스파→염정아 이어 임영웅까지…이들이 '촌스러움'을 즐기는 이유 [이슈크래커]
  • 중고거래 판매자·구매자 모두 "안전결제 필요" [데이터클립]
  • 법조계 판도 흔드는 ‘AI’…美선 변호사 월급 좌지우지 [로펌, AI에 미래 걸다 ②]
  • “HBM3는 시작 했는데”…삼성전자, 엔비디아 ‘HBM3E’ 공급은 언제될까
  • 배드민턴협회장, 선수단과 따로 귀국…대표팀 감독은 '침묵' [파리올림픽]
  • 'NEW' 피프티 피프티로 돌아온다…키나 포함 5인조로 9월 20일 전격 컴백
  • 음주 전동킥보드 혐의…BTS 슈가 "여지가 없는 제 책임, 머리 숙여 사과"
  • 오늘의 상승종목

  • 08.0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8,493,000
    • -2.08%
    • 이더리움
    • 3,355,000
    • -5.31%
    • 비트코인 캐시
    • 445,300
    • -1.48%
    • 리플
    • 717
    • -1.65%
    • 솔라나
    • 205,200
    • -0.77%
    • 에이다
    • 455
    • -3.81%
    • 이오스
    • 627
    • -4.57%
    • 트론
    • 177
    • +0.57%
    • 스텔라루멘
    • 135
    • +3.05%
    • 비트코인에스브이
    • 55,250
    • +3.85%
    • 체인링크
    • 13,650
    • -5.54%
    • 샌드박스
    • 338
    • -4.2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