옴니텔, 관리종목 지정 해제…“영업강화로 매출 확대 집중”

입력 2020-03-17 09:0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옴니텔이 감사보고서상 영업이익이 확정되면서 17일부터 관리종목에서 해제된다고 밝혔다.

전날 한국거래소는 옴니텔은 감사보고서 영업이익 20억 원을 기록해 관리종목 지정에서 해제한다고 공시했다. 옴니텔은 지난해 3월 4년 연속 영업손실을 기록해 관리종목 지정사유가 발생했다.

옴니텔은 지난해 실적 개선을 위해 기업용 모바일쿠폰 영업에 주력해 매출 77억 원, 매출이익 41억 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48%, 51% 상승했다. 부채비율도 66%로 지난해 122%와 비교하면 대폭 개선됐다.

회사 관계자는 “관리종목에서 탈피한 만큼 올해 공격적인 영업전략과 적극적인 제휴사 네트워크 플랫폼 개발로 매출확대에 노력하겠다”며 “사업적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도록 신사업 전략도 검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당신이 몰랐던 '미쉐린 별점'의 그늘(?) [이슈크래커]
  • 건설업계·부동산 전문가 75% "서울 아파트값 계속 오른다"…지방은 상승 "어려워"
  • 자사주 취득·소각 길 열린 고려아연…영풍 또 가처분 신청
  • 단독 예산 수십억 들였는데 참여 기업은 3곳뿐…'AI 신뢰 인증제'
  • 尹, 쌍특검법·지역화폐법 재의 요구...24번째 거부권[종합]
  • '흑백요리사' 최현석, 비장의 무기 꺼냈다…시청자들 뒤집힌 이유는?
  • “축구협회, 홍명보 감독 선임하며 내부규정 안 지켜”
  • 단독 교육부, 전국 의대에 "동맹휴학 안 된다" 공문…서울대 의대 휴학 승인 ‘논란’
  • 오늘의 상승종목

  • 10.0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1,992,000
    • -3.12%
    • 이더리움
    • 3,287,000
    • -5.92%
    • 비트코인 캐시
    • 427,800
    • -6.29%
    • 리플
    • 795
    • -4.33%
    • 솔라나
    • 196,200
    • -5.4%
    • 에이다
    • 475
    • -6.5%
    • 이오스
    • 642
    • -6.96%
    • 트론
    • 205
    • -1.44%
    • 스텔라루멘
    • 125
    • -6.02%
    • 비트코인에스브이
    • 60,700
    • -7.96%
    • 체인링크
    • 14,900
    • -7.45%
    • 샌드박스
    • 337
    • -8.4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