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플러스, 311억 규모 수주계약 체결

입력 2020-03-10 08:4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충청북도 청주 엠플러스 본사 전경  (노우리 기자 @we1228)
▲충청북도 청주 엠플러스 본사 전경 (노우리 기자 @we1228)

엠플러스가 1만8240위안(한화 311억 원)의 규모의 올해 첫 수주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2018년 매출 781억 원 대비 39.86%에 달하는 금액으로, 계약기간은 3월 6일부터 6월 15일까지다.

회사 관계자는 “2022년부터 EV용 배터리 공급 부족이 예상돼, 올해와 내년 글로벌 고객사들의 신규 투자가 확대될 것으로 예상한다”라며 “이번 계약을 시작으로 지난해 수주금액 1668억 원을 넘는 것을 목표로 적극적인 영업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엠플러스는 지난해 2019년 역대 최고의 매출액인 1043억 원을 기록했다. 현재 수주잔고 이월액은 1184억 원에 달한다.

회사 측은 탄탄한 영업실적을 바탕으로 2020년도 매출과 영업이익 부문에서 모두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고 전했다. 또 3월 준공하는 제3공장을 통해 다양한 글로벌 고객사의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는 방침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최강록도 에드워드 리도 합류…‘냉부해2’가 기대되는 이유 [해시태그]
  • "찐 팬은 아닌데, 앨범은 샀어요!"…요즘 아이돌 앨범, 이렇게 나옵니다 [솔드아웃]
  • 연준, 트럼프 당선에 금리 인하 늦출까…월가 반응은
  • 가계 이어 기업도 돈 빌리기 어려워진다
  • 문제작 '참교육' 뭐길래?…김남길, 출연설에 "검토할 여력 없어" 선 긋기
  • 美 유튜버 소말리, ‘소녀상 모욕’ 사과…진정성은 의문
  • ‘공천개입 의혹’ 명태균 창원지검 출석…“경솔한 언행으로 죄송”
  • 지디도 탄 '사이버트럭'…사고 사진을 머스크가 공유한 이유?
  • 오늘의 상승종목

  • 11.0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6,537,000
    • +2.01%
    • 이더리움
    • 4,124,000
    • +3.77%
    • 비트코인 캐시
    • 525,500
    • +1.15%
    • 리플
    • 771
    • +1.05%
    • 솔라나
    • 277,600
    • +3.39%
    • 에이다
    • 621
    • +13.11%
    • 이오스
    • 663
    • +3.59%
    • 트론
    • 225
    • +1.81%
    • 스텔라루멘
    • 141
    • +0.71%
    • 비트코인에스브이
    • 73,400
    • +2.16%
    • 체인링크
    • 19,030
    • +10.19%
    • 샌드박스
    • 370
    • +4.5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