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가 세계적인 호텔 브랜드와의 제휴를 통해 서비스를 업그레이드 한다고 밝혔다.
현대카드가 이번에 새로 제휴를 맺은 호텔 브랜드는 SLH(Small Luxury Hotels of the world)와 Leading Hotels(The Leading Hotels of the World),OEHT&C(Orient-Express Hotels, Trains & Cruises).
SLH는 유럽의 고성(古城)을 개조한 호텔, 파격적인 형식의 디자인 호텔, 와이너리 안에 위치한 호텔 등 소규모지만 고급스러우면서도 독특한 형식의 호텔과 리조트를 회원사로 지닌 글로벌 호텔 브랜드다.
현재 엄격한 심사를 통과한 전 세계 70여개국 440여개 호텔이 SLH에 가입돼 있다.
오리엔트 익스프레스는 아가사 크리스티의 추리소설 '오리엔트 특급살인'의 무대로 유명한 125년 전통의 럭셔리 호텔 및 열차, 크루즈 브랜드. 유럽과 동남아시아 등 전세계적으로 우아한 실내장식과 럭셔리한 분위기 등을 명성이 높다.
리딩 호텔스(Leading Hotels)는 전 세계 80여개국 450여곳의 호텔을 회원사로 지닌 호텔 브랜드로, 소규모 럭셔리 호텔부터 리조트,가족 휴양지까지 방문 목적에 맞는 최고의 편의를 제공하는 5성호텔 체인 브랜드다.
현대카드 회원들은 새롭게 제휴 서비스를 시행하는 브랜드 호텔에서 호텔에 따라 객실 무료 업그레이드와 VIP 환영서비스, 현지 무료 공연관람 등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현대카드 관계자는“이번에 새롭게 제휴 서비스를 시행하는 호텔 브랜드들은 그 곳에 묵는 것 자체만으로도 추억이 되는 독특한 매력을 지니고 있다”며“프리비아를 통해 이런 호텔을 이용하는 현대카드 회원들은 호텔의 매력과 함께 특별한 서비스를 경험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