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간 가장 많이 다운로드 받은 앱은 ‘페이스북’

입력 2019-12-26 09:0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 소비자들이 가장 많은 금액을 지불한 앱은 ‘넷플릭스’

▲역대 다운로드 기준 상위 10위 앱.  (사진제공=앱애니)
▲역대 다운로드 기준 상위 10위 앱. (사진제공=앱애니)

지난 10년간 전 세계 스마트폰 사용자들이 가장 많이 다운로드 받은 앱은 ’페이스북’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소비자들이 가장 많은 금액을 지불한 앱은 ‘넷플릭스’였다.

26일 모바일 데이터 및 분석 플랫폼 앱애니는 지난 10년간 누적 다운로드 수와 소비자 지출액이 가장 많은 상위 앱 10개를 각각 선정해 발표했다.

10년간 가장 많은 다운로드를 기록한 앱 상위 10개 중 7개가 커뮤니케이션 및 소셜미디어 앱으로 집계됐다. 이는 모바일을 활용한 소통과 교류가 완전히 정착된 것으로 분석된다.

페이스북 1위 외에도 페이스북 메신저도 2위에 함께 올랐다. 특히 3위 ‘왓츠앱 메신저’, 4위 ‘인스타그램’ 등 상위 1위부터 4위가 페이스북과 그 자회사로 집계됐다.

소비자의 지출액이 가장 많은 앱은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인 ‘넷플릭스’였다. 특히 상위 10개 중 절반 이상이 동영상 스트리밍 앱이 차지하며 여가 활동의 중심으로 자리 잡았음을 입증했다.

앱애니 관계자는 “지난 10년 간 모바일 시장 매년 다운로드 수 5%, 소비자 지출 15% 이상 증가하며 주목할만한 성장을 이뤘다”라며 “올해에는 1200억 건의 다운로드수와 900억 달러의 소비자 지출을 기록했으며 이러한 성장은 내년에도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펜싱 여자 사브르, 사상 첫 단체전 은메달…우크라에 역전패 [파리올림픽]
  • 투자만큼 마케팅 효과도 '톡톡'…'파리올림픽' 특수 누리는 기업은? [이슈크래커]
  • 단독 “셀러도 몰랐던 위성몰”…‘큐익스프레스 상장용’ 부풀리기 꼼수[티메프發 쇼크]
  • 부작용이 신약으로…반전 성공한 치료제는?
  • 아이브, 美 롤라팔루자 신고식 '성공적'…밴드 라이브로 팔색조 무대 완성
  • 엔화 강세에 엔테크족 '반짝 웃음'…추가상승 여부는 '글쎄'
  • “유급 없다”는데도 돌아오지 않는 의대생…수업 출석률 2.7% 불과
  • 기술주 흔들려도…외국인 ‘삼성 러브콜’ 건재
  • 오늘의 상승종목

  • 08.0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022,000
    • -1.74%
    • 이더리움
    • 3,911,000
    • -4.77%
    • 비트코인 캐시
    • 492,600
    • -2.84%
    • 리플
    • 760
    • -1.43%
    • 솔라나
    • 202,500
    • +1.71%
    • 에이다
    • 498
    • -0.6%
    • 이오스
    • 690
    • -0.43%
    • 트론
    • 179
    • +1.13%
    • 스텔라루멘
    • 127
    • -2.31%
    • 비트코인에스브이
    • 58,050
    • -3.25%
    • 체인링크
    • 15,770
    • -3.01%
    • 샌드박스
    • 377
    • -0.5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