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밸류자산운용은 10일 마케팅 본부를 신설해 교육마케팅 전문가와 경제방송 MC 출신을 영입했다고 밝혔다.
한국투자밸류자산운용 측은 "시장의 혼란이 가중된 지금이 바로 투자 적기라는 판단아래 전방에 마케팅 본부를 새롭게 신설해 마케팅 조직을 확대했다"며 "그리고, 장기가치투자 문화를 선도하고 투자자 및 판매직원들에 대한 장기가치투자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교육마케팅 전문가와 경제방송 MC출신을 영입해 커뮤니케이션을 활발히 전개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영입된 김균 마케팅2부장은 프랭클린템플턴자산운용 마케팅부장과 한국투자증권 자산관리컨설팅부 팀장을 역임했고, 김진영 마케팅2부원은 한국경제TV MC 출신이다.
한편, 지난 2006년 4월 18일 설정된 '한국밸류 10년투자 주식투자신탁 1호'는 지난 9일 현재, 설정 이후 누적수익률이 34.15%를 기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