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슈 '류준열샴푸' vs 포미포미 '청하샴푸'…포털·SNS '입소문' 전략 제각각

입력 2019-11-27 12:10 수정 2019-11-27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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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슈 '류준열샴푸' 포털 활용 홍보 적극

(출처=청하 인스타그램 캡처)
(출처=청하 인스타그램 캡처)

대표적 생필품인 샴푸 업계에서 브랜드 인지도는 중요한 요소다. '류준열샴푸'를 내세우는 다슈, 그리고 '청하 샴푸'란 캐치프레이즈의 포미포미 역시 이런 상황을 여과없이 보여주는 브랜드다. 다만 소비자를 유혹하는 마케팅 전략에서는 다소 차이를 보인다.

27일 다슈 류준열샴푸는 포털사이트 네이버를 통해 입소문 마케팅을 적극 활용하고 있다. 이날 단 하루 샴푸와 왁스, 스프레이 등 특정 품목을 선착순 1000개 한정 1000원에 판매하는 이벤트를 통해서다. 바이럴 마케팅을 통해 실시간급상승검색어 상위권을 노린 전략으로 시너지 효과도 노린다.

다슈 류준열샴푸가 포털을 주요 홍보 창구로 활용한다면, 포미포미는 모델 청하를 내세운 SNS에 마케팅에 주력한다. 가수 청하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사진을 올리면서 해시태그로 '포미포미'를 덧붙이는 등의 방식이다. 긴 머리카락의 청하가 포미포미 사용해 매끄러운 머릿결을 유지한다는 메시지를 줄 수 있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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