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기요, 홈플러스와 손잡고 즉시 주문 배달 서비스 시작

입력 2019-11-27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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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딜리버리히어로 코리아 박해웅 영업총괄 부사장, 홈플러스 송승선 모바일사업부문장 (사진제공=요기요)
▲(왼쪽부터)딜리버리히어로 코리아 박해웅 영업총괄 부사장, 홈플러스 송승선 모바일사업부문장 (사진제공=요기요)

배달 앱 요기요를 통해 홈플러스 익스프레스에서 판매 중인 약 400여 종의 상품들을 즉시 주문할 수 있게 됐다.

요기요를 서비스하고 있는 딜리버리히어로 코리아와 기업형슈퍼마켓(SSM) ‘홈플러스 익스프레스’가 딜리버리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고 27일 밝혔다.

업무협약식은 서울 서초구 서초동 딜리버리히어로 코리아 본사에서 진행됐다. 딜리버리히어로 코리아 박해웅 영업총괄 부사장, 홈플러스 송승선 모바일사업부문장 등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요기요 고객들은 홈플러스 익스프레스에서 판매 중인 신선식품과 간편식, 생활용품 등 400여 종의 다양한 상품들을 요기요 앱으로 즉시 주문 배달 받을 수 있게 됐다. 특히, 반드시 매장을 방문하지 않더라도 요기요를 통해 주문하면 행사품목들까지 방문했을 때와 동일하게 할인 혜택을 적용 받을 수 있다.

요기요와 홈플러스 익스프레스는 현재 서울 지역 일부 매장에서 즉시 주문 배달 서비스를 시범적으로 운영 중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기점으로 주문 배달 서비스 지역을 전국단위로 순차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박해웅 딜리버리히어로 코리아 영업총괄 부사장은 “편의점에 이어 이제 마트도 요기요를 통해 간편하게 주문하고, 즉시 배달 서비스까지 이용할 수 있어 소비자 편의가 더욱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향후에도 소비자들이 요기요로 다양한 주문 경험을 얻어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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