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구 한국중부발전 사장(오른쪽)이 24일 열린 '대한민국 CEO 명예의 전당'에서 정보보안부문 우수 CEO로 선정돼 수상을 받고 있다. (사진제공=한국중부발전)
박형구 한국중부발전 사장이 24일 열린 ‘2019 대한민국 CEO(최고경영자) 명예의 전당' 시상식에서 정보보안부문 우수 CEO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산업정책연구원(IPS)이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벤처기업부가 공동후원하는 대한민국 CEO명예의 전당은 탁월한 경영 능력과 창조적이고 차별화된 경영능력으로 기업의 경쟁력을 제고해 국가산업과 경제발전에 기여하는 최고경영자를 선정해 수상하고 있다.
박 사장은 발전소 제어시스템 사이버침해사고 예방을 통한 안정적 전력공급과 중요자료 유출방지를 위한 정보보안 관리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정보보안 부문에서 2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중부발전은 ‘디지털혁신을 위한 안전한 정보보호 환경 구현'이라는 정보보안 비전 아래 국제표준 정보보안 관리체계(ISO 27001)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PIMS) 인증을 취득해 정보보안 업무의 체계적 추진과 실행력을 강화하고 있다.
박 사장은 “국가 기반시설인 발전소 제어시스템사이버 침해사고 예방을 통한 안정적 전력공급에 기여하고, 사이버위협에 대한 선도적 방어체계 구축·운영을 통해 사이버보안을 선도하는 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