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B투자증권, DoricㆍQuadoro와 실물자산 대체투자 사업 확대 업무 협약

입력 2019-10-22 15:48 수정 2019-10-22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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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기, 부동산, 신재생에너지 등의 상품 개발 및 포트폴리오 확장

▲22일 서울 여의도 KTB빌딩에서 Bernd Reber Doric 대표이사가 Doric과 Quadoro를 대표해 최석종 KTB투자증권 사장과 실물자산 대체투자 사업 확대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KTB투자증권)
▲22일 서울 여의도 KTB빌딩에서 Bernd Reber Doric 대표이사가 Doric과 Quadoro를 대표해 최석종 KTB투자증권 사장과 실물자산 대체투자 사업 확대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KTB투자증권)

KTB투자증권은 22일 서울 여의도 KTB빌딩에서 도릭(Doric)과 콰도로(Quadoro)와 항공기 및 부동산을 포함한 실물자산 대체투자 사업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KTB투자증권은 도릭과 콰도로부터 항공기 및 해외부동산에 대한 관련 정보를 제공받는다. 유럽, 북미, 아시아의 전문인력을 바탕으로 투자에 최적화된 전문성을 활용하고 해외 실물자산 대체투자 상품을 개발할 예정이다.

KTB투자증권은 도릭의 자회사 콰도로와 3월 오스트리아 비엔나에 위치한 약 3900억 원 규모의 티센터(T-center) 빌딩에 대한 투자를 성공적으로 완료하면서 인연을 맺은 바 있다.

2005년 설립된 도릭은 독일 프랑크푸르트에 소재한 글로벌 대체투자 자산운용사로서, 보잉사 777 및 에어버스사 A380, A330 기종을 포함해, 전 세계 150여 개 글로벌 항공 리스회사 중 자산규모 상위 20%에 해당하는 약 70억 달러 상당의 항공기를 운용하고 있다. 또 도릭의 자회사 콰도로는 약 20억 달러 상당의 상업용 부동산을 운용하고 있다.

조현면 KTB투자증권 본부장은 “3사 모두 협력을 통해 글로벌 시장의 새로운 수익원을 확보하고, 우수한 자산 가치를 보유한 해외 대체자산을 국내 자본시장에 소개하는 데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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