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부일체’ 박찬호, 1999년 이단옆차기 사건 언급…“이후 협박 편지 받았다”

입력 2019-10-20 19:3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SBS '집사부일체' 방송캡처)
(출처=SBS '집사부일체' 방송캡처)

전 야구선수 박찬호가 이단옆차기 사건에 대해 언급했다.

20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는 박찬호가 새로운 사부로 등장해 멤버들과 하루를 함께 했다.

이날 박찬호는 “어릴 때 태권도를 잘했다. 야구하면서도 태권도를 잘했다”라며 “태권도를 배웠어야 했는데 이단옆차기만 배워서”라는 말로 LA다저스 시절 ‘이단옆차기’ 사건을 언급했다.

앞서 박찬호는 LA 다저스 소속이던 1999년 LA 에인절스와의 경기 중 상대 팀 선수에게 이단옆차기를 날려 징계를 받았다.

박찬호는 지난 7월 한 특강에서 “한국인을 비하하는 말을 들었다. 당시 영어가 안돼서 바디랭귀지를 한 것”이라며 “국민들은 통쾌하셨겠지만 이후 나는 협박 편지를 많이 받았다. 어쨌든, 다음날 내가 먼저 가서 한국 사나이답게 사과했다”라고 전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024 여의도 서울세계불꽃축제' 숨은 명당부터 사진 찍는 법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원영 공주님도 들었다고?"…올가을 트렌드, '스웨이드'의 재발견 [솔드아웃]
  • 수십명이 함께 뛰는 '러닝크루', 이제는 민폐족 됐다?
  • 고려아연 공개매수 돌입…주당 83만 원에 '전량 매수'
  • 중동 불안에 떠는 원유시장...국제유가, 배럴당 200달러까지 치솟나
  • "아직은 청춘이죠"…67세 택배기사의 하루 [포토로그]
  • 단독 건전성 急악화한 금고 150곳인데…새마을금고중앙회, 30곳 연체율만 점검 [새마을금고, 더 나빠졌다下]
  • 제18호 태풍 '끄라톤' 덮친 대만…무너지고 부서진 현장 모습 [포토]
  • 오늘의 상승종목

  • 10.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685,000
    • +0.72%
    • 이더리움
    • 3,207,000
    • +0.85%
    • 비트코인 캐시
    • 432,800
    • +2.12%
    • 리플
    • 705
    • +0.14%
    • 솔라나
    • 188,300
    • +1.29%
    • 에이다
    • 474
    • +3.27%
    • 이오스
    • 633
    • +1.77%
    • 트론
    • 212
    • +1.92%
    • 스텔라루멘
    • 123
    • +2.5%
    • 비트코인에스브이
    • 60,950
    • +0.83%
    • 체인링크
    • 14,840
    • +3.63%
    • 샌드박스
    • 334
    • +1.8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