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윤모 장관, 자동차부품연구원 방문…"미래차 경쟁력 제고 매진해야"

입력 2019-10-10 11:3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사진제공=연합뉴스)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사진제공=연합뉴스)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10일 충남 천안시에 소재한 자동차부품연구원을 방문해 미래자동차 경쟁력 제고에 힘쓰고 있는 조직원들을 격려했다.

자동차부품연구원은 1990년 9월에 설립된 전문생산기술연구소로 내연기관과 미래차 중심의 연구개발, 기술이전ㆍ지도, 시험분석, 인력양성 등 기업지원의 역할을 수행해 온 국내 최대의 자동차 전문 연구ㆍ지원기관이다.

성윤모 장관은 이날 허남용 자동차부품연구원 원장 등 임직원들과 간담회를 하고 “자동차산업은 4차산업 혁명, 환경규제 강화 등으로 산업의 경계가 무한 확장되는 대변혁이 진행 중”이라며 "앞으로도 자동차부품연구원이 우리 부품기업들의 글로벌 미래차 경쟁력 제고로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산업부도 우리 부품기업들이 미래차 시장을 선점할 수 있도록 선제적인 연구개발(R&D), 인프라, 제도 등 종합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해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성 장관은 이날 자동차부품연구원이 부품기업의 미래차 개발 지원을 위해 운용 중인 미래차 관련 시설과 장비를 둘러 봤다.

이와 함께 자동차부품연구원이 산업부의 지원을 받아 국내 중소 부품기업 및 IT기업들과 공동 개발 중인 국산 자율주행 셔틀을 시승하고, 개발 과정과 시범운영 구간 내 주행테스트 시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한국 고마워요”…버림받은 ‘통일미’, 아프리카서 화려한 부활 [해시태그]
  • "밤에는 더 매력적이네"…고혹적인 야경 뽐내는 '왕길역 로열파크씨티'[가보니]
  • 코스피200·코스닥150 아른…성과 차별화 ‘글쎄’[삐걱대는 밸류업지수③]
  • '과열과 규제 사이' 건강보험 소비자 선택권 줄어든다 [새 회계 증후군上]
  • 코인 과세 두고 ‘우왕좌왕’…내년 시행 가능성에 “현실적으로 유예 필요”
  • 지하철·철도노조 오늘부터 동시 태업…험난한 출근길 예상
  • 오늘 임영웅 콘서트 티켓팅…예매 사이트ㆍ시간은?
  • 설욕 다짐했지만 또 무승부…한국 축구, 불안한 선두
  • 오늘의 상승종목

  • 11.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122,000
    • +1.41%
    • 이더리움
    • 4,373,000
    • -0.84%
    • 비트코인 캐시
    • 628,000
    • -0.55%
    • 리플
    • 1,558
    • -0.95%
    • 솔라나
    • 332,100
    • -1.13%
    • 에이다
    • 1,033
    • -1.05%
    • 이오스
    • 914
    • -4.29%
    • 트론
    • 281
    • -1.06%
    • 스텔라루멘
    • 326
    • -1.21%
    • 비트코인에스브이
    • 98,050
    • +1.76%
    • 체인링크
    • 20,560
    • -3.25%
    • 샌드박스
    • 485
    • -3.5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