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어락' 女 현실에서 느끼는 두려움 풀어냈지만…호평과 비판의 공존, 왜?

입력 2019-10-03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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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어락' 향한 상반된 의견

(사진=영화 '도어락' 스틸컷)
(사진=영화 '도어락' 스틸컷)

영화 '도어락'이 안방극장을 찾아왔다.

'도어락'은 지난 2018년 개봉한 작품으로 '닥치고 꽃미남밴드', '내 연애의 기억' 등을 제작한 이권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이권 감독은 '도어락'을 통해 제37회 브뤼셀 판타스틱 영화제 스릴러 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도어락'은 현실에서 일어날직법한 소재로 다수 여성들이 느끼는 두려움을 풀어냈다는 호평을 받았다. 하지만 이와 반대로 다수의 비판 의견도 제기됐다. 기존 한국 스릴러 영화인 '목격자', '숨바꼭질' 등이 보여준 클리셰를 그대로 넣은 것 같다는 반응이 이어진 것이다. 또 초반 주제와 긴장감이 중반부터 개연성을 잃어 전형적인 용두사미가 됐다는 의견도 나왔다.

한편 '도어락'은 국내에서 총 156만 1258명이 극장을 찾아 관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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