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혜선·안재현 이혼 소동, 소강상태 접어드나…문자 공개 선언 후 '잠잠'

입력 2019-08-26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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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혜선·안재현, 잠잠해진 두 사람

구혜선·안재현 이혼 논란, 여전히 시선 집중

(사진=구혜선 SNS 캡처)
(사진=구혜선 SNS 캡처)

배우 구혜선·안재현 부부가 이혼 소동 초창기와 달리 침묵을 지키고 있다. 안재현의 문자 전문 공개 선언 이후 두 사람의 소통 창구였던 인스타그램은 업데이트 되지 않고 있다.

최근 구혜선·안재현 부부의 이혼 관련 문제로 한바탕 소란이 있었다. 구혜선이 개인 소셜 네트워크 계정을 통해 안재현에 대한 이야기를 게재하며 시작된 이번 소동은 안재현의 반박과 구혜선의 재반박으로 이어지면서 대중의 시선을 끌어모았다.

현재 상황은 한바탕 폭풍이 지난 뒤 소강상태에 접어든 모습이다. 안재현이 구혜선과 나눈 문자 전문을 공개하겠다고 언론에 밝힌 뒤 두 사람 모두 침묵을 지키고 있는 상황이다. 안재현의 선언 직후 구혜선의 소셜 네트워크 계정에 그를 '배신자'라 칭하는 글이 게재됐었으나 금방 삭제된 상태다. 구혜선의 게시물이 안재현의 공개 선언에 대한 실시간 답변이었음으로 추정되는 이유다.

한편 구혜선은 지난 2002년 삼보컴퓨터 광고를 통해 연예계에 데뷔했으며 안재현의 경우 모델 출신으로 2011년 JTBC 예능 프로그램 '이수근 김병만의 상류사회'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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