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개인 ‘매수’에 장중 1930선 회복

입력 2019-08-08 11:22 수정 2019-08-08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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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1%대의 상승률을 보이며 장중 1930선을 탈환했다.

코스피 지수는 8일 11시 18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20.85포인트(1.09%) 오른 1930.56에 거래 중이다.

개인이 1157억 원 순매수한 가운데 외인과 기관이 각각 1128억 원, 7억 원 순매도 중이다.

업종별로는 운수창고(3.60%), 증권(3.00%), 건설업(2.67%), 운수장비(2.52%) 등 대부분이 오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10위 종목에선 현대차(4.33%)가 눈에 띄게 오르는 가운데 삼성전자(0.46%), SK하이닉스(0.68%), 삼성전자우(0.14%), 네이버(1.09%), LG화학(1.11%), 셀트리온(3.03%) 등이 상승하고 있고 현대모비스(-0.21%), 신한지주(-0.59%), SK텔레콤(-0.61%) 등은 하락세다.

같은 시간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5.56포인트(2.75%) 오른 580.20에 거래 중이다.

SK머티리얼즈(-5.25%)가 유일하게 하락 중인 가운데 셀트리온헬스케어(2.85%), CJ ENM(3.06%), 헬릭스미스(5.80%), 펄어비스(7.59%), 메디톡스(1.44%), 케이엠더블유(3.39%), 휴젤(5.91%), 스튜디오드래곤(2.86%), 에스에프에이(1.13%) 등은 상승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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