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고속시설사업단ㆍ고속전기사업단' 신설

입력 2019-07-29 16:3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코레일)
(출처=코레일)
코레일이 시설유지보수를 총괄하는 조직을 신설했다.

코레일은 29일 고속철도 오송기지(청주시 흥덕구 오송읍)에서 고속선 유지보수 통합 관리를 위해 ‘고속시설사업단’과 ‘고속전기사업단’을 출범하고 현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그동안 고속선 시설유지보수는 중부권(오송)과 영남권(경주), 호남권(정읍)에 각각 시설과 전기 사무소를 편성해 권역별로 업무를 담당해왔다.

그러나 최근 현장 안전관리 실행력 강화와 관리체계 단일화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3개 권역으로 나눠져 있는 사무소를 하나의 조직으로 통합한 고속시설사업단과 고속전기사업단을 신설, 시설유지관리와 지원체계를 일원화 했다.

또 각 사업단에 ‘기술안전팀’을 새로 편성해 고속철도 안전 및 유지보수 관리체계를 강화했다.

안종백 코레일 고속전기사업단장은 “시설유지보수를 총괄하는 조직의 신설로 유사시 대응력을 높이고 현장 안전관리를 강화할 수 있게 됐다”며 “국민이 믿고 탈 수 있는 안전한 고속철도를 위해 힘을 합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제도 시행 1년 가까워져 오는데…복수의결권 도입 기업 2곳뿐 [복수의결권 300일]
  • 불륜 고백→친권 포기서 작성까지…'이혼 예능' 범람의 진짜 문제 [이슈크래커]
  • 전기차 화재 후…75.6% "전기차 구매 망설여진다" [데이터클립]
  • ‘아시아 증시 블랙 먼데이’…살아나는 ‘홍콩 ELS’ 악몽
  • “고금리 탓에 경기회복 지연”…전방위 압박받는 한은
  • 단독 ‘과징금 1628억’ 쿠팡, 공정위 상대 불복 소송 제기
  • 이강인, 두산家 5세와 열애설…파리 데이트 모습까지 포착
  • 뉴진스 뮤비 감독 "어도어, 뒤로 연락해 회유…오늘까지 사과문 올려라"
  • 오늘의 상승종목

  • 09.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5,009,000
    • +1.82%
    • 이더리움
    • 3,134,000
    • +1.19%
    • 비트코인 캐시
    • 421,300
    • +2.78%
    • 리플
    • 720
    • +0.7%
    • 솔라나
    • 175,200
    • +0.11%
    • 에이다
    • 462
    • +1.54%
    • 이오스
    • 657
    • +4.29%
    • 트론
    • 209
    • +1.46%
    • 스텔라루멘
    • 124
    • +2.4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100
    • +2%
    • 체인링크
    • 14,250
    • +2.89%
    • 샌드박스
    • 340
    • +3.3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