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비상장 주식 시장이 이틀 연속 하락했다.
기업공개(IPO) 관련주인 의료용 기기 제조업체 레이가 2만6500원(-5.36%)의 호가로 7거래일 연속 조정 받았다. 레이는 1만7000원~2만 원 희망공모가 밴드 최상단인 2만 원에 공모가를 확정 지었다.
30일 상장을 앞둔 데코필름 및 특수 소재 가공 업체 세경하이테크도 3만8750원(-1.27%)으로 9거래일 연속 밀려났고, 8월 1ㆍ2일 수요예측 예정인 기능성 신소재 전문기업 나노브릭이 1만9500원(-2.50%)으로 최저가로 하락했다. 반면 5ㆍ6일 수요예측을 실시하는 방송프로그램 제작 및 배급업체 캐리소프트가 1만7500원(2.94%)으로 상승했다.
바이오 신약 연구 개발업체 올리패스와 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업체 팡스카이도 각각 4만5000원(-1.10%), 1만2300원(-2.38%)으로 동반 하락했다.
의약용 화합물 및 항생물질 제조업체 진켐과 테라젠이텍스 계열사 면역항암제 신약 개발업체 메드팩토가 각각 2만1250원(3.66%), 4만4500원(3.49%)의 호가로 강세를 나타냈고 온라인 게임 개발업체 크래프톤도 44만 원(1.15%)으로 오름세를 이어갔다.
반면 필러, 레이저 제조 및 판매업체 제테마와 항공 전문업체 이스타항공이 각각 4만1250원( -0.60%), 8000원(-1.84%)으로 조정 받았다.
또 다이오드, 트랜지스터 및 유사 반도체 소자 제조업체 에이엘티 8000원(-1.84%), 종합 IT 서비스 기업 LGCNS 4만3000원(-1.71%), 모바일게임 플랫폼 개발 및 공급업체 카카오게임즈 2만2500원(-1.10%), 의학 및 약학 연구개발업체 브릿지바이오 6만2500원(-0.79%), 엔지니어링 전문업체 현대엔지니어링 71만 원(-0.70%)이 하락하며 장을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