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연합회, 강릉역서 ‘강원 희망투어 사진전’ 개최

입력 2019-07-23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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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 희망투어 사진전'(사진제공=소상공인연합회)
▲ '강원 희망투어 사진전'(사진제공=소상공인연합회)

소상공인연합회가 강원도 강릉 KTX 강릉역에서 ‘화마를 이긴 강원도의 힘’을 주제로 '강원 희망투어 사진전'을 25일까지 개최한다.

23일 소상공인연합회에 따르면 이번 사진전은 소상공인연합회가 주최 및 주관하고, 강릉시와 KTX 강릉역, 한국프로사진협회 등이 후원한다.

소상공인연합회는 서울시와 공동주최로 현지 관광을 지원하는 '강원 희망투어' 행사를 5월부터 6월까지 4회 개최했다. 이번 사진전은 희망투어 행사의 일환으로, 관광객과 전문 사진작가 등이 현지에서 촬영한 사진 등으로 구성됐다. 사진은 어려운 가운데서도 산불 피해를 극복하기 위한 지역주민들과 소상공인들의 모습을 담았다.

23일 KTX 강릉역에서 열린 사진전 개회식에는 최승재 소상공인연합회장, 신시묵 강릉시 경제환경국장, 김성학 강릉관리역장, 육재원 한국프로사진협회장 및 회원, 이극상 소상공인연합회 강릉시지부장 및 회원 등이 참석했다.

신시묵 소상공인연합회 국장은 “소상공인들도 어려운 상황에서 산불 피해를 본 지역 주민들과 소상공인들을 잊지 않고 희망투어 행사를 통해 힘과 용기를 더해줬다”며 “소상공인연합회를 비롯한 여러분들의 관심으로 우리 지역의 아픔이 정상적인 생활로 돌아오게 됐다”고 말했다.

최승재 소상공인연합회장은 “오늘 사진전은 어떠한 고난과 위험이 닥쳐도 힘을 합쳐 이겨내자는 희망을 담고 있다”며 “작은 가게들이 불굴의 투지로 어려움을 함께 이겨내는 것이 소상공인 정신이며, 이 정신으로 우리 앞의 위기를 이겨나가자”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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