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경의중앙선 ‘독서바람열차’ 도서 칸 2량 확대

입력 2019-07-16 10:1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코레일)
(출처=코레일)
경의중앙선 '독서바람열차'가 2량으로 확대된다.

코레일은 경의중앙선 독서바람열차의 도서가 비치된 칸을 2량으로 늘리고 내외부 디자인을 새롭게 단장했다고 16일 밝혔다.

더 많은 이용객이 쉽게 책을 읽을 수 있게 기존 1량에만 비치된 도서를 1호차와 8호차로 나눠 비치하고 열차 내외부는 ‘책으로 떠나는 한반도 평화여행’이라는 주제로 백두산, 제주도 등 남북의 대표 명소와 남북대륙철도 노선 등 그림을 입혔다.

또 증가현실(AR) 기술을 활용해 움직이는 그림을 즐길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손기정ㆍ나혜석 등 열차를 타고 세계를 여행했던 역사 속 인물의 이야기를 소개하는 도서와 그림을 배치했다.

독서바람열차는 코레일이 책 읽는 문화 확산을 위해 파주시,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과 함께 2016년 1월부터 운행하고 있으며 도서 500권과 전자책, 문학자판기가 비치돼 있다.

독서바람열차는 연중 1일 3회(주말 4회) 문산역에서 용문역까지 왕복 운행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펜싱 여자 사브르, 사상 첫 단체전 은메달…우크라에 역전패 [파리올림픽]
  • 투자만큼 마케팅 효과도 '톡톡'…'파리올림픽' 특수 누리는 기업은? [이슈크래커]
  • 단독 “셀러도 몰랐던 위성몰”…‘큐익스프레스 상장용’ 부풀리기 꼼수[티메프發 쇼크]
  • 부작용이 신약으로…반전 성공한 치료제는?
  • 아이브, 美 롤라팔루자 신고식 '성공적'…밴드 라이브로 팔색조 무대 완성
  • 엔화 강세에 엔테크족 '반짝 웃음'…추가상승 여부는 '글쎄'
  • “유급 없다”는데도 돌아오지 않는 의대생…수업 출석률 2.7% 불과
  • 기술주 흔들려도…외국인 ‘삼성 러브콜’ 건재
  • 오늘의 상승종목

  • 08.0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5,705,000
    • -1.58%
    • 이더리움
    • 4,110,000
    • -2.4%
    • 비트코인 캐시
    • 508,500
    • -5.66%
    • 리플
    • 782
    • -3.69%
    • 솔라나
    • 202,200
    • -6.22%
    • 에이다
    • 509
    • -2.68%
    • 이오스
    • 725
    • -0.96%
    • 트론
    • 180
    • +2.27%
    • 스텔라루멘
    • 130
    • -3.7%
    • 비트코인에스브이
    • 60,550
    • -3.89%
    • 체인링크
    • 16,510
    • -2.71%
    • 샌드박스
    • 391
    • -4.1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