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준희, 계속되는 악성 루머에 고통…소속사 이적도 불발 “제발 멈춰달라”

입력 2019-07-09 19:4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배우 고준희가 소속사와의 계약 불발에 대해 입을 열었다.

9일 고준희는 “지난 몇 개월간 많은 소속사에서 영입 제의가 있었다”라며 “감사한 일이고 빨리 활동하고 싶지만 많은 상처로 인해 어떤 결정도 하기 힘든 상황”이라고 털어놨다.

앞서 고준희는 지난 2월 YG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이 만료됐다. 이후 지난 6월에는 감우성, 이민정 등이 소속된 WIP와 전속계약을 체결 소식이 전해졌지만 고준희의 거절로 불발됐다.

이어 최민식, 설경구 등이 소속된 씨제스와도 전속계약에 대해 논의했지만, 결국 최종 불발됐다는 소식이 전해져 안타까움을 안겼다.

이에 대해 고준희는 끈질기게 따라붙는 악성 루머를 언급했다. 전 빅뱅 멤버 승리의 해외 투자자 여배우라는 루머가 확산되며 고준희는 물론 가족들 역시 고통에 시달리고 있는 것.

고준희는 “추측 글이 사실이 아니므로 아무렇지 않게 활동하고 싶지만, 추측성 기사와 비방 댓글들로 저희 부모님이 너무 고통받고 계신다”라며 “더 이상 저와 제가 사랑하는 부모님께서 고통받지 않게 이런 기사와 댓글들 멈춰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고준희는 버닝썬 관련 루머에 시달리며 근거 없는 루머를 생성하고 유포한 악플러들을 고소했다. 이에 악플러 12명을 적발, 현재 전국 각 관할서로 이송돼 수사 중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수조원'로 쏟았는데…AI 빅테크, 미생ㆍ완생 딜레마 [AI, 거품론 vs 수익화]
  • 에스파→염정아 이어 임영웅까지…이들이 '촌스러움'을 즐기는 이유 [이슈크래커]
  • 중고거래 판매자·구매자 모두 "안전결제 필요" [데이터클립]
  • 법조계 판도 흔드는 ‘AI’…美선 변호사 월급 좌지우지 [로펌, AI에 미래 걸다 ②]
  • “HBM3는 시작 했는데”…삼성전자, 엔비디아 ‘HBM3E’ 공급은 언제될까
  • 배드민턴협회장, 선수단과 따로 귀국…대표팀 감독은 '침묵' [파리올림픽]
  • 'NEW' 피프티 피프티로 돌아온다…키나 포함 5인조로 9월 20일 전격 컴백
  • 음주 전동킥보드 혐의…BTS 슈가 "여지가 없는 제 책임, 머리 숙여 사과"
  • 오늘의 상승종목

  • 08.0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768,000
    • +1.07%
    • 이더리움
    • 3,478,000
    • -3.01%
    • 비트코인 캐시
    • 456,000
    • +0.07%
    • 리플
    • 723
    • -0.96%
    • 솔라나
    • 215,700
    • +6.26%
    • 에이다
    • 473
    • +0%
    • 이오스
    • 650
    • -1.22%
    • 트론
    • 177
    • +0.57%
    • 스텔라루멘
    • 135
    • +4.65%
    • 비트코인에스브이
    • 56,200
    • +4.46%
    • 체인링크
    • 14,270
    • -2.26%
    • 샌드박스
    • 351
    • -0.2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