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위아, 그룹사ㆍ기아차향 매출 성장 기대 ‘매수’-이베스트투자

입력 2019-07-03 08:1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베스트투자증권은 현대위아에 대해 펠리세이드 증설 및 RV차종 증가로 그룹사ㆍ기아차향 매출 성장이 기대된다며 목표주가 6만 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유지웅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2분기 현대위아 실적은 전년 동기, 전분기 대비 모두 크게 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영업익 전망치는 기존 추정치인 490억 원에서 389억 원으로 하향조정하지만, 컨센서스인 299억 원을 상회하는 수치"라고 말했다.

엔진과 변속기(PTU)가 실적의 핵심이라는 분석이다. 유 연구원은 "그룹사내 사용되는 PTU 공급량이 약 17만 대, 중국향 엔진 CKD 10만 대 공급이 예상된다"며 "서산2공장의 디젤/쎄타엔진 혼류생산분이 5만 대가량을 기록하며 그룹사의 방향성과 일치하는 성장세를 나타낼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또 "멕시코 공장은 기아차 증설분 외에도 미국향 일회성으로 약 1만5000대 가량 누우엔진이 공급돼 추가매출이 발생하는 구조"라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수조원'로 쏟았는데…AI 빅테크, 미생ㆍ완생 딜레마 [AI, 거품론 vs 수익화]
  • 에스파→염정아 이어 임영웅까지…이들이 '촌스러움'을 즐기는 이유 [이슈크래커]
  • 중고거래 판매자·구매자 모두 "안전결제 필요" [데이터클립]
  • 법조계 판도 흔드는 ‘AI’…美선 변호사 월급 좌지우지 [로펌, AI에 미래 걸다 ②]
  • “HBM3는 시작 했는데”…삼성전자, 엔비디아 ‘HBM3E’ 공급은 언제될까
  • 배드민턴협회장, 선수단과 따로 귀국…대표팀 감독은 '침묵' [파리올림픽]
  • 'NEW' 피프티 피프티로 돌아온다…키나 포함 5인조로 9월 20일 전격 컴백
  • 음주 전동킥보드 혐의…BTS 슈가 "여지가 없는 제 책임, 머리 숙여 사과"
  • 오늘의 상승종목

  • 08.0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8,329,000
    • -2.89%
    • 이더리움
    • 3,351,000
    • -6.08%
    • 비트코인 캐시
    • 442,900
    • -2.47%
    • 리플
    • 716
    • -2.32%
    • 솔라나
    • 203,800
    • -2.72%
    • 에이다
    • 454
    • -4.22%
    • 이오스
    • 625
    • -4.87%
    • 트론
    • 178
    • +1.14%
    • 스텔라루멘
    • 135
    • +3.05%
    • 비트코인에스브이
    • 54,900
    • +3.1%
    • 체인링크
    • 13,610
    • -6.07%
    • 샌드박스
    • 336
    • -4.5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