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국내 여행 산업 발전 공로로 감사패 받아

입력 2019-06-07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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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이 7일 여행산업 발전 기여로 한국여행업협회로부터 감사패를 받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오창희 한국여행업협회 회장, 윤재훈 코레일 관광사업처장) (출처=코레일)
▲코레일이 7일 여행산업 발전 기여로 한국여행업협회로부터 감사패를 받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오창희 한국여행업협회 회장, 윤재훈 코레일 관광사업처장) (출처=코레일)
코레일이 국내 여행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

코레일은 7일 오후 경기도 킨텍스에서 열린 하나투어 여행박람회에서 국내 여행 산업 발전과 중·소 협력여행사와 동반성장에 기여한 공로로 한국여행업협회(KATA)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고 밝혔다.

한국여행업협회는 문화체육관광부 인가 기관으로 1396개의 여행사가 가입돼 있다.

코레일은 지난해부터 중·소 협력여행사 경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상품판매 대행 수수료를 9%에서 4%로 5%포인트(P) 인하했고 상품 홍보를 위한 코레일 홈페이지 광고게재 비용을 전면 무료화 했다.

또 중·소여행사의 핵심인력들의 장기 근무를 독려하기 위해 15개 협력여행사 우수 직원 30명에게 감사패와 포상금을 수여하는 등 지속적인 상생협력에 노력하고 있다.

아울러 현재 58개 여행사, 1150여 개 제휴사와 함께 1573개 기차여행 상품을 운영하고 있다. 연간 약 252만 명이 이용하며 지역경제 생산유발효과는 약 4374억 원, 취업유발효과는 5427명에 이른다.

코레일은 1985년 신혼열차를 시작으로 정동진 해돋이 열차, 정선 5일장 열차, 환상선 눈꽃열차, 자전거 열차 등 대표 기차여행 상품을 협력여행사와 공동으로 개발하기도 했다.

조형익 코레일 여객사업본부장은 “중·소 여행업체와 함께 국내 여행이 성장할 수 있도록 상생모델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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