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단 성폭행 혐의’ 최종훈 구속 기소, 이홍기 “포기야” 단호한 SNS 일침 ‘눈길’

입력 2019-06-04 18:0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이투데이DB, 이홍기SNS)
(출처=이투데이DB, 이홍기SNS)

FT아일랜드 출신 최종훈이 집단 성폭행 혐의로 구속된 가운데, 이홍기가 남긴 댓글이 눈길을 끈다.

3일 서울중앙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부장검사 박은정)는 성폭력 처벌법상 특수준강간 강제추행 혐의로 최종훈을 구속기소했다. 같은 단체 카톡방에 있던 권 모 씨와 허 모 씨도 각각 구속기소, 불구속기소됐다.

앞서 최종훈은 지난 2016년 1월과 3월 리조트와 호텔에서 집단 성폭행을 한 의혹을 받고 있다. 이에 최종훈은 “술은 마셨으나 성관계는 없었다”라고 혐의를 부인해왔다.

최종훈이 구속기소 된 가운데 그와 함께 FT아일랜드로 활동한 멤버 이홍기의 일침이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한 해외 팬은 이홍기의 인스타그램에 “홍기는 스타일리스트와 함께 하와이를 즐기는 동안, 종훈은 감옥에 있어요. 괜찮나? 잘 자니”라는 댓글을 남겼다. 이에 이홍기는 “잘 먹고 잘 자고 똥도 잘 싼다”라는 냉담한 댓글을 달았다.

이홍기는 지난 3월에도 “부탁해요. 최종훈을 놓지 말아줘요”라는 일본 팬의 댓글에 “포기야”라며 단호함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최종훈은 불법 영상 촬영 및 유포로 논란에 휘말렸다. 이에 지난 3월 자신의 죄를 시인하고 FT 아일랜드에서 탈퇴, 연예계를 은퇴하겠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풋살'도 '요리'도 재밌다면 일단 도전…Z세대는 '취미 전성시대' [Z탐사대]
  • "포카 사면 화장품 덤으로 준대"…오픈런까지 부르는 '변우석 활용법' [솔드아웃]
  • 단독 삼정KPMG·김앤장, 금융투자협회 책무구조도 표준안 우협 선정
  • 4인 가구 월 가스요금 3770원 오른다…8월부터 적용
  • 주말 내내 ‘장맛비’ 쏟아진다…“습도 더해져 찜통더위”
  • 코스피, 삼성전자 깜짝 실적에 2860선 마감…연중 최고
  • 고꾸라진 비트코인, '공포·탐욕 지수' 1년 6개월만 최저치…겹악재 지속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474,000
    • +2.22%
    • 이더리움
    • 4,355,000
    • +2.59%
    • 비트코인 캐시
    • 484,700
    • +4.53%
    • 리플
    • 638
    • +5.28%
    • 솔라나
    • 204,100
    • +6.19%
    • 에이다
    • 528
    • +6.02%
    • 이오스
    • 744
    • +8.61%
    • 트론
    • 184
    • +1.66%
    • 스텔라루멘
    • 129
    • +6.61%
    • 비트코인에스브이
    • 53,150
    • +5.77%
    • 체인링크
    • 18,760
    • +6.77%
    • 샌드박스
    • 430
    • +7.2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