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권, 산불피해 이재민에 40억 상당의 성금 지원

입력 2019-04-10 14:5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연합뉴스)
(연합뉴스)

금융권이 강원도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온정의 손길을 전하고 있다.

10일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이날까지 지원했거나, 추진 중인 금융권은 성금은 △은행(카드, 저축은행 포함) 18억1000만 원 △금융투자 10억2000만 원 △보험권 11억2000만 원 등이다. 앞으로 지원 금액은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재난구호키트, 생필품, 간이침대, 텐트 등 긴급구호물자가 별도로 전달됐고, 연수 시설 개방을 통해 피해지역 내 이재민들이 조속히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해당 지역의 기업 및 개인을 대상으로 긴급자금 대출, 상환유예, 보험금 신속 지급, 신용카드 결제대금 유예 등의 금융지원도 한다.

은행연합회는 “앞으로도 금융권은 동해안 산불과 같은 국가적 재난 발생 시 적극적인 사회적 책임 실천으로 피해 극복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K-코인 신화 위믹스…신화와 허구 기로에 섰다 [위메이드 혁신의 민낯]
  • [르포]유주택자 대출 제한 첫 날, 한산한 창구 "은행별 대책 달라 복잡해"
  • 한국 축구대표팀, 오늘 오후 11시 월드컵 3차예선 오만전…중계 어디서?
  • 연세대 직관 패배…추석 연휴 결방 '최강야구' 강릉고 결과는?
  • 제도 시행 1년 가까워져 오는데…복수의결권 도입 기업 2곳뿐 [복수의결권 300일]
  • 불륜 고백→친권 포기서 작성까지…'이혼 예능' 범람의 진짜 문제 [이슈크래커]
  • 전기차 화재 후…75.6% "전기차 구매 망설여진다" [데이터클립]
  • “고금리 탓에 경기회복 지연”…전방위 압박받는 한은
  • 오늘의 상승종목

  • 09.10 14:37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6,971,000
    • +3.48%
    • 이더리움
    • 3,174,000
    • +1.96%
    • 비트코인 캐시
    • 434,700
    • +4.97%
    • 리플
    • 727
    • +1.54%
    • 솔라나
    • 181,000
    • +4.14%
    • 에이다
    • 461
    • -0.22%
    • 이오스
    • 666
    • +1.99%
    • 트론
    • 208
    • -0.48%
    • 스텔라루멘
    • 126
    • +3.2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500
    • +4.6%
    • 체인링크
    • 14,130
    • +0.86%
    • 샌드박스
    • 341
    • +3.3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