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일본지진 당시 기부 선행"…구하라 '안검하수' 지지하는 日 여론

입력 2019-04-01 18:0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구하라 인스타그램)
(출처=구하라 인스타그램)

가수 구하라를 향한 비뚤어진 여론을 두고 일본 팬들 사이에서 자성의 목소리가 높다. 특히 동일본대지진 당시 있었던 구하라의 기부 전력을 두고 그를 옹호하는 여론이 높아지는 모양새다.

1일 일본 포털사이트 '야후재팬'에는 구하라의 안검하수 수술에 대한 언론 보도가 쏟아졌다. 같은날 국내에서 관련 내용이 보도되면서 구하라가 활동중인 일본에도 해당 사안이 불거진 것.

이를 두고 한 네티즌은 "구하라는 동일본대지진 당시 기부를 했다"면서 "한류가 싫어도 구하라만큼은 나쁘게 말하지 말아 주었으면 한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 밖에 "안검하수 수술은 병을 치료하기 위한 것"이라면서 "용기가 필요했을 것"이라는 주장도 나왔다.

구하라의 안검하수 수술을 대하는 일본 내 해당 여론은 걸그룹 카라에 대한 팬덤과도 맞물리는 지점이다. 실제 카라는 지난 2010년 일본 진출 당시 거둔 새 싱글 수익금 전액을 동일본지진 성금으로 기부해 현지 국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풋살'도 '요리'도 재밌다면 일단 도전…Z세대는 '취미 전성시대' [Z탐사대]
  • "포카 사면 화장품 덤으로 준대"…오픈런까지 부르는 '변우석 활용법' [솔드아웃]
  • 단독 삼정KPMG·김앤장, 금융투자협회 책무구조도 표준안 우협 선정
  • 4인 가구 월 가스요금 3770원 오른다…8월부터 적용
  • 주말 내내 ‘장맛비’ 쏟아진다…“습도 더해져 찜통더위”
  • 코스피, 삼성전자 깜짝 실적에 2860선 마감…연중 최고
  • 고꾸라진 비트코인, '공포·탐욕 지수' 1년 6개월만 최저치…겹악재 지속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741,000
    • +2.12%
    • 이더리움
    • 4,360,000
    • +2.11%
    • 비트코인 캐시
    • 487,600
    • +5.09%
    • 리플
    • 637
    • +4.94%
    • 솔라나
    • 203,200
    • +5.83%
    • 에이다
    • 527
    • +5.4%
    • 이오스
    • 740
    • +8.19%
    • 트론
    • 185
    • +2.21%
    • 스텔라루멘
    • 128
    • +4.07%
    • 비트코인에스브이
    • 53,050
    • +4.84%
    • 체인링크
    • 18,740
    • +6.48%
    • 샌드박스
    • 433
    • +8.2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