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헤어볼', 개 '풀잎' 적신호…"피 토하면 바로 병원 찾아야"

입력 2019-03-28 17:22 수정 2019-03-28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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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MBC 방송화면 캡처)
(출처=MBC 방송화면 캡처)

배우 윤균상이 키우던 고양이가 헤어볼로 인해 죽은 것으로 알려져 애견·애묘인들에게 적신호가 켜진 모양새다. 헤어볼을 비롯한 고양이와 개의 구토 이유와 증상 들을 정리해 본다.

고양이는 그루밍을 하는 과정에서 죽은 털을 뭉쳐 스스로 게워내는 습성이 있다. '헤어볼'이라 불리는 이 습성은 자주 하게 되면 소화 기관에 악영향을 미쳐 질병을 야기할 수 있다. 때문에 헤어볼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이른바 '캣그라스'를 먹이는 게 일반적인 방법이다.

고양이가 헤어볼로 인해 주로 구토 증상을 보인다면 개는 무분별한 섭취가 독이 될 수 있다. 평소 눈에 보이는 건 뭐든 입에 가져가는 습관이 있는 반려견은 특히 구토에 취약하다. 특히 산책 중 풀잎을 뜯어먹는다면 위장 상태에 따라 토를 할 수 있다.

반려견 및 반려묘에게 자주 구토 증상이 일어난다면 수의사와 상담해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게 좋다. 만약 피가 섞이 토가 나온다면 곧바로 동물병원에 들러야 병이 커지는 걸 막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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