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산업 미래 위해 노사정 머리 맞댄다…'자동차산업 노사정 포럼' 출범

입력 2019-01-24 15:3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정부, 포럼에서 논의된 제안 정책에 반영

▲르노삼성자동차 부산공장.(뉴시스)
▲르노삼성자동차 부산공장.(뉴시스)
노사정이 함께 자동차 산업의 미래를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4일 서울 서초구 자동차산업협동조합에서 '자동차산업 노사정 포럼' 출범식이 열린다고 밝혔다.

자동차산업 노사정 포럼은 자동차 관련 기업과 노조, 정부 관계자 등이 모여 자동차 산업 경쟁력 강화와 산업 생태계 변화, 고용 전망 등을 논의하는 자리다. 노사정은 1년 동안 한 달에 1~2회 포럼을 열 계획이다.

성윤모 산업부 장관은 "상황에 대한 인식과 비전의 공유를 통해 서로를 중요한 파트너로 존중하고 함께 중지를 모아간다면 자동차산업이 처한 어려움도 충분히 극복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도 "자동차산업의 고용유지와 노동자의 직무능력 향상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며 "포럼에서 논의될 여러 제안을 정책과정에서 면밀히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K-코인 신화 위믹스…신화와 허구 기로에 섰다 [위메이드 혁신의 민낯]
  • [르포]유주택자 대출 제한 첫 날, 한산한 창구 "은행별 대책 달라 복잡해"
  • 한국 축구대표팀, 오늘 오후 11시 월드컵 3차예선 오만전…중계 어디서?
  • 연세대 직관 패배…추석 연휴 결방 '최강야구' 강릉고 결과는?
  • 제도 시행 1년 가까워져 오는데…복수의결권 도입 기업 2곳뿐 [복수의결권 300일]
  • 불륜 고백→친권 포기서 작성까지…'이혼 예능' 범람의 진짜 문제 [이슈크래커]
  • 전기차 화재 후…75.6% "전기차 구매 망설여진다" [데이터클립]
  • “고금리 탓에 경기회복 지연”…전방위 압박받는 한은
  • 오늘의 상승종목

  • 09.10 15:07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6,918,000
    • +3.58%
    • 이더리움
    • 3,176,000
    • +2.25%
    • 비트코인 캐시
    • 435,800
    • +5.24%
    • 리플
    • 728
    • +1.68%
    • 솔라나
    • 181,400
    • +4.55%
    • 에이다
    • 462
    • +0.22%
    • 이오스
    • 666
    • +1.99%
    • 트론
    • 207
    • -0.96%
    • 스텔라루멘
    • 126
    • +3.2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650
    • +5.03%
    • 체인링크
    • 14,120
    • +0.57%
    • 샌드박스
    • 342
    • +3.3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