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전체분석기반 정밀헬스케어 전문기업 메디젠휴먼케어는 12일 홍콩 현지법인을 설립했다고 밝혔다.
사측에 따르면 이번 홍콩 현지법인 설립은 이사회 전원 만장일치로 결정됐다. 회사명은 ‘한국미적길기인과기유한공사’로 메디젠휴먼케어가 100% 출자한 자회사다.
신동직 메디젠휴먼케어 대표이사는 “홍콩법인 설립으로 그동안 중국 기업과 협약에 제한을 받았던 상황을 개선할 수 있을 것”이라며 “매년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아시아 시장에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